안녕하세요. 달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거식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식증은 식욕의 상실과 거부를 의미하는데요, 이는 정신 상태에서부터 극도의 신체적 위험까지 포함됩니다. 거식증을 앓고있는 사람들은 비만이나 체중증가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서 병적으로 체중감소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왜곡된 신체 이미지를 갖게 되죠. 이렇듯 거식증인 사람들은 본인이 뚱뚱하지 않고 오히려 말랐는데도 뚱뚱하다고 생각하여 살이 찌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아주 강하게 나타납니다. 거식증은 결국 폭식을 가져오고 그 다음 구토나 금식, 하제, 운동 등으로 위를 비우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거식증을 가진 사람은 폭식, 위 비우기, 반기아 상태, 기아상태가 공존하게 됩니다. 거식증인 사람은 마른 체형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섭식장애는 크게 신경성 식욕부진(거식증)과 신경성 폭식증(폭식증)으로 나뉩니다. - 신경성 식욕부진(거식증)은 의도적으로 굶거나 토하거나 운동을 많이 하여 체중을 조절하는 것을 말합니다. 신경성 식욕부진인 사람들은 최소한의 정상체중 유지도 거부하면서 계속해서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신의 체중이 정상 이하로 매우 낮은데도 여전히 본인이 뚱뚱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저체중 상태임을 부인합니다. 신경성 식욕부진에는 식사제한형과 폭식 후 하제사용형이 있습니다. 식사제한형은 말 그대로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며 하제사용형은 폭식 후 구토제나 이뇨제를 사용합니다. 임상증상으로는 잦은 구토로 위산에 의한 치아부식, 저칼륨증, 저마그네슘증, 저칼슘증으로 인한 부정맥 초래, 골밀도의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