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고구마에 대해 알아보고 추가적으로 감자의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고구마는 분질과 점질의 두 텍스처를 가진 것이 있습니다. 분질 고구마는 찌거나 구웠을 때 질이 약간 단단하며 물기가 없어 마치 삶아 놓은 밤과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밤고구마라고도 부릅니다. 그것에 비해 점질 고구마는 찌거나 구웠을 때 말랑말랑하고 물기가 많은데요. 물고구마라고도 부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찐고구마는 분질의 것을 좋아하고 구운 것은 점질의 것을 좋아합니다. 이 두 고구마의 차이는 전분의 특성 특히 아밀로오스 함량 및 전분의 결정도 등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고 연구결과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즉 전분 자체 성질의 차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호박고구마는? 호박고구마는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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