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된 아기와 보령 여행을 계획하던 중 산책하기 좋다는 무궁화수목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주차장은 아주 여유롭습니다. 보령 무궁화수목원은 매주 월요일 휴관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입구를 지나 들어오니 수목원 종합안내도가 보입니다. (천천히 산책했더니 약 한 시간 전후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저희는 아기가 있기에, 무장애나눔길을 이용했습니다. 무장애나눔길이 아닌 일반길이라도 바로 옆쪽에 길이 나있고, 가파르지가 않아서 누구나 산책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날이 좋아서 산책하기에 더 좋았던 무궁화수목원입니다. 보기 드문 물풀들도 많이 보였고요. 나무들이 많아서 한여름이더라도 생각보다 그렇게 덥지는 않았습니다. 무장애나눔길을 따라가다가 정자에서 쉬기도 했으며, 나무로 된 흔들의자에서 쉬어가기도 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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