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식품기피증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특히 식품기피증과 지난 포스팅의 편식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어떻게 구분 할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식품기피증은 인간 고유의 생존을 위한 특성으로써, 새롭거나 잘 알지 못하는 식품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정의됩니다. 반면 편식은 새로운 것뿐 아니라 익숙한 식품들의 많은 부분들을 거부하여 식품을 다양하게 섭취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을 가지죠. 차이점을 아셨나요? 식품기피증인 아이와 편식인 아이의 새로운 식품에 대한 수용 패턴을 살펴보았을 때, 식품기피증인 아이는 처음 먹은 음식을 거부하지만 같은 음식에 대한 노출도가 높아질수록 식품 거부가 사라지게 됩니다. 반면 편식인 아이는 음식을 처음 먹었을 때부터 약 20회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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