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석가탄신일인 어제 4월 30일, 저는 남자친구와 양화한강공원과 선유도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달달한 데이트였어요 ㅎㅎ 역시 데이트할 때 분위기도 그만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제는 차가너무 막히더라고요. 평상시에는 서울 쪽으로 드라이브를 해도 주말에 안 막혔었거든요. 이제 코로나 확진자도 확실이 줄고 있고, 날씨도 따뜻해지니 사람들도 많이 놀러 다니는 것 같습니다. 차가 막히니 어쩌지..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예전 뚜벅이 감성을 살려서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 가는 길에도 여전히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저는 너무 더워서 땀띠 나고 ㅠㅠ 그래서 입만 가리고 다녔답니다. 여하튼 남자친구랑 5번 출구에서 만났고, 근처에 계란말이김밥집이 있어서 그곳에서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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