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전주여행 중 묵었던 숙소인 "꽃잠"은 사실 아기와 가기에는 걱정거리가 많은 숙소였습니다. 한옥컨셉의 숙소라 방이 붙어있어서 방음이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기대를 하고 갔으면서도 걱정도 많이 되었었는데요. 하지만 그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사장님이 배려를 많이 해주셨고 또 다행히 아기도 밤에 많이 울지 않았습니다. 한옥마을 내 전주난장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꽃잠"입니다. 제가 이 숙소를 선택한 이유는 한옥컨셉, 그리고 평점이 좋은 숙소, 그리고 주차장과 가까운 숙소였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6,000원이라는 금액이 발생하지만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었고, 조금만 더 걸으면 무료주차가 가능한 곳이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주차 후 아기를 태운 유모차와 캐리어를 끌고 약 3분정도 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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