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아기와의 2박 3일 전주여행을 마치며 인천으로 올라가는 마지막 날 오전에 전주수목원에 들렀습니다. 주차장부터 심상치가 않은 전주수목원인데요. 자리도 많고 "광활하다"라는 표현이 적합할 정도로 넓이도 아주 넓었습니다. 주차장 출구에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면 전주수목원의 입구입니다. 전주수목원의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전주수목원답게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는데요. 거기다가 무료라니! 가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전주수목원 관람시간은 2022년 11월부터 오전9부터 오후 6시로, 입장은 오후 5시에 마감된다고 합니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 당일입니다. 또한 전주수목원은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놓여져 있었던 전주수목원 리플릿입니다...
13개월 아기와의 전주 가족여행. 2박 3일 중 두 번째 날 점심을 먹고 저희가 향한 곳은 바로 경기전이었습니다. 1991년 1월 9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1410년(태종 11)에 임금은 전주, 경주, 평양에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하는 전각을 짓고 어용전(御容殿)이라 하였다. 경기전은 왕조의 발상지라 여기는 전주에 세운 전각으로, 세종 때 붙인 이름이다. 건물은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던 것을 1614년(광해군6)에 중건하였다. 보호면적은 49,590㎡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전주 경기전 [Gyeonggijeon Shrine, Jeonju, 全州 慶基殿]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지도상에서도 넓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큰 규모인 경기전입니다. 아마 사극 촬영지로도 자주 나왔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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