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야시장이 열리던 날, 야시장에서 비교적 가까운 한옥카페인 행원에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전주까지 왔는데 어디든 한옥이 있는 곳은 다 가보자고 해서 행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소리가 있는 한옥카페 행원" 카페 정문 맞은편에는 이렇게 벽화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4월에 오면 또 얼마나 분위기가 있을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카페 행원은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주차걱정은 덜으셔도 될 듯합니다. 카페로 들어가려면 신발을 벗고 슬리퍼로 갈아 신어야 하는데요. 2월의 금요일 오후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저희밖에(!!) 없었습니다. 유모차가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저희는 입구에 유모차를 세워두고 아기를 안고 들어갔습니다. 슬리퍼로 갈아 신은 후에는 주문을 해야 합니다. 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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