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기이유식 막바지에 달했습니다. 그래서 중기이유식 준비를 위해 미리 채수를 만들어 두려고 하는데요. 사실 제 이유식 식단에서 채수는 필요가 없습니다.(소고기 육수와 닭고기 육수만 있으면 되거든요) 그런데 왜 채수를 만드느냐?! 그냥 엄마의 욕심입니다. 채소에 베어있는 다양한 비타민들을 물에 녹여내어 아기에게 먹이고 싶은 마음이요. 그래서 저는 고기육수 200ml + 채소육수 200ml씩을 섞어 중기 이유식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먼저 재료입니다. 사실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로 끓이셔도 충분합니다. 그래도 야채들에 대한 정보를 조금 드리자면, 당근은 비타민A, 끓이면 단맛이 우러나옵니다. 양파는 황화합물, 항산화 작용이 있으며 역시 끓이면 단맛이 우러나옵니다. 대파는 비타민C, 면역력에 좋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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