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꼬모베베 공룡(오렌지) 바디필로우로 아기 꿀잠 재우기

요즘 핫한 아꼬모베베 인형 중 공룡(오렌지) 바디필로우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현재 아꼬모베베 인형 종류는 총 네 가지입니다.

원래는 악어와 코끼리 두 종류뿐이었는데, 최근에 공룡이 추가되었습니다.

 

악어와 코끼리는 핫딜로 많이 뜨지만 공룡은 새로 나와서 그런지 핫딜이 떠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는 없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공룡이 너무 당겼던지라 정가로 구입했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j1NL9

 

아꼬모베베 유아용 애착필로우

COUPANG

www.coupang.com

 

 

배송이 오면 하얀 부직포 가방에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그 안에 봉지까지 제거했습니다.

 

 

 

 

아꼬모베베 공룡의 앞, 뒷모습입니다.

아꼬모베베의 치명적인 단점은 한쪽 방향으로만 누울 수 있다는 것인데요.

 

즉, 앞쪽에서는 아기가 무조건 오른쪽을 보고 잘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뒤쪽은 아시다시피 매쉬 소재로 되어있습니다.

 

 

 

 

아꼬모베베 로고 아래쪽으로 '누르면 소리가 납니다'라는 택이 붙어있습니다.

이곳을 누르면 노래가 나오는데 기대할만한 수준의(?) 노래는 아니었습니다.

 

세탁은 손세탁을 하라고 되어있는데, 

저는 세탁기 + 건조기를 돌려보려 합니다.

 

 

 

 

우선 아기가 잠을 잘 자는지 확인해봤습니다.

 

낮잠용으로 잠깐 재워봤는데 다행히 잘 잡니다.

아기가 아직 목을 가누지 못하기에 계속 지켜봐야 했는데요.

 

아꼬모베베는 목을 가눌 수 있는 아기부터 사용이 원활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엄마가 지켜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옆으로 누워있는 모습..

아기 다리가 참 편안해 보입니다.

 

 

 

생각보다 공룡의 두께는 그렇게 두껍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아기가 발을 걸쳐두기에 부담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머리를 대는 부분은 짱구베개 형태로 되어있는데

태열이 많은 아이 또는 잘 게워내는 아기라면 손수건을 하나 두고 사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세탁을 해보겠습니다.

 

 

 

세탁하기에 앞서 소리 스위치를 제거했습니다.

찍찍이를 열면 그 안에 있으니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세탁은 온도가 30~40도 정도로 낮은 울코스나 이불 코스로 해주시면 되고,

건조는 섬세의류 또는 울코스로 돌려주면 됩니다.

 

저는 여름이불코스 + 섬세의류로 돌렸습니다(삼성 그랑데 기준)

 

 

 

 

건조기까지 돌린 후의 모습입니다. 

 

전, 후 사진을 비교해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좌 - 세탁 및 건조 전,

우 - 세탁 및 건조 후

 

결론적으로 공룡이 조금 두꺼워진 감이 있지만 인형의 질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혹시나 아기가 거부하더라도 애착인형으로 사용 가능한 아꼬모베베 공룡 후기였습니다.


-쿠팡파트너스 활동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음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