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이지웰 복지몰 복지포인트 배정내역 분석 및 사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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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교직원들의 복지몰인 이지웰에 대해 알아보고 포인트 배정내역과 사용 팁에 대해 설명드려보고자 합니다. 우선 모든 지역 학교의 모든 교원+직원이 '이지웰'이라는 사이트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본 바로는 사기업의 복지포인트나 다른 공무원들도 '이지웰'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이며 서울 같은 경우 이지웰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속한 기업 또는 학교가 복지포인트 사용처로 이지웰과 협약을 맺었는지 확인을 먼저 해 주셔야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의한 복지포인트라함은 공무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지급되는 포인트를 말하며, 포인트는 개인차에 따라 차등하게 지급된다고 합니다. ‘복지포인트’는 기본점수에 근무연수, 부양가족 수에 따라 개인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일정 금액을 포인트로 환산(1 point당 1,000원)하여 배정하게 됩니다. 별도의 복지전용카드를 이용하거나 일반 신용카드를 사용 후에 전표를 제출하고 정산하는 방식으로 공무원 연금매장과 병원, 피트니스 클럽, 서점, 등산용품점, 의류점, 일부 백화점 및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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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지웰' 사이트는 한마디로 어떤 기업의 복지포인트를 사용하게 함에 있어서 도움을 주는 홈페이지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다른 복지포인트 제휴 사이트가 있을 수도 있고 모든 지역의 교육청이 이지웰과 협약을 맺은 것도 아닐 테고요.

 
인천광역시교육청 복지몰 ice.ezwel.com/

먼저 이지웰에 접속을 하고 로그인을 하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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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복지포인트는 건강관리와 자기계발 가족친화 여행/문화 생활편의 영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영역 외의 다른 영역에서의 구입은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되게 하는 방법은 있죠.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다시 사진으로 돌아와서 내 복지포인트를 12,767원을 클릭하면 포인트 현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지웰은 어플로도 사용이 가능하므로 모바일에서도 쇼핑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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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교원이라 호봉에 따라 지급 포인트 값이 책정이 됩니다. 715포인트라 함은 715,000원을 말합니다. 그중 70만 2천7백원을 사용했으며 12.8포인트가 남았네요. ㅎㅎ 그리고 밑으로 내려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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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배정 상세내역이 나오는데요. 원래 처음 지급은 86만 원이었습니다. 보험료로 약 64000원이 빠져나갔고, 전통시장 포인트로 80,000원이 빠져나갔습니다. 이 전통시장 포인트는 복지포인트와는 개념이 조금 다른데(주로 설이나 명절때 쓰라고 한우나 과일같은 쪽에 사용하게끔 유도합니다.) 결국 제 포인트이며 구분만 해 둔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진 보시면 아래쪽에 전통시장포인트로 80000원이 따로 지급돼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팁!! 보험료가 혹시 20만 원 이상 나가시는 분들 없으신가요? 사실 저도 작년에는 보험료가 많이 나왔었는데, 올해는 보험 중 실비보험을 안 들었기 때문에 6만원대를 유지할 수 있었던 거랍니다. 설명드리자면 이 복지몰에서 보험을 들게 되는데 교원단체보험으로 3~4가지를 들어야 합니다. 이 중 실비보험이 있는데, 이 실비보험은 복지포인트 사용을 시작하고 끝내는 1년마다 재계약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개인적으로 실비보험을 들고 있다면? 네.. 실비보험 증권(증거물)을 행정실에 제출하면 실비보험은 들지 않아도 됩니다. 아마 학기초에 행정실에서 안내를 해줄 겁니다. 잘 생각해 두셨다가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만약 개인 실비보험을 따로 들려고 생각하고 계시다면 복지몰 보험기간이 끝나는 12월 말일까지 기다렸다가 개인 실비보험을 드셔야 합니다. 개인 실비보험 회사에서 내 실비보험 조회를 했을 때 복지몰의 실비보험이 뜨면 중복가입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복지몰의 실비보험은 퇴직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노후에는 어차피 따로 실비보험을 들어야 하므로 단체보험 기간이 끝나는 날을 기다렸다가 바로 개인 실비보험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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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작년 복지포인트입니다. 지급받은 건 82만원으로 올해와 다르지 않은데 보험료가 무려 25만원이나 차감되어 50만원밖에 복지포인트 지급이 안되었었죠.. 계산해보면 1년에 약 19만원이 실비보험으로 나갔다는 겁니다. 제가 지금 교보에서 들고 있는 실비보험은 월 5000원대로 1년에 6만원밖에 안 드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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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복지포인트 사용법 팁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보통 자신의 기업이나 학교에서 사용하는 복지포인트 차감 카드가 따로 있을 텐데요. 저희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농협카드밖에 안됩니다.(요즘 누가 농협카드를..) 농협카드가 있으시다면 일상에서 카드를 쓰시고 차감을 통해 복지포인트를 빠져나가게 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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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감신청에서 조회를 하면 내 복지포인트 카드에서 사용한 내역을 확인하고 차감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차감신청 후 환급은 익월 중순 경이라고 되어있네요. 

 

그리고 또 다른 방법은 내가 복지로 사용한 것들을 영수증을 행정실에 제출하는 방법인데요. 이건 잘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라서 정보가 없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바로 '복지몰 인터넷 구입'입니다. 이 복지몰 사이트에는 많은 제품들을 인터넷으로 팔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전통시장 포인트도 물론 인터넷으로 사용하지만 복지포인트는 상품권으로 바꿔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저의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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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또는 '교환권'이라고 검색하고 '라이프 서비스'탭 또는 'e쿠폰'탭을 클릭하면(모바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웬만한 백화점 상품권부터 티몬 교환권, 옥션(스마일 캐시) 교환권은 물론이고 음식점들의 기프티콘이나 영화관 교환권까지 아주 다양하게 있습니다. 아쉽게도 쿠팡이 없지만요. 저는 올해 대부분의 복지포인트를 티몬과 스마일 캐시로 교환하여 티몬과 옥션에서 유용하게 잘 사용하였답니다. 이렇게 되면 옥션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물건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복지몰이라는 제약이 거의 풀린 것이나 다름없다는 겁니다. 다만 상품권이 최대가 30,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해서 쿠폰번호를 옮겨 적는 과정이 수고스럽겠지만요.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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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글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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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월에 티몬교환권을 구입하였을 때는, 이렇게 복지포인트로 구입이 가능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확인 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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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계좌이체'로만 결재할 수 있게 되어있더군요. 실제로 본인인증까지 하고 다른 복지포인트 차감란이 있을지 확인해 보았으나, 없었습니다. 3월의 티몬교환권과 지금의 티몬캐시는 표시만 다를 뿐, 결국 같은 온라인 교환권입니다. 그리고 자료가 없기는 하지만, 3월에 한참 제가 이지웰로 쇼핑했을 때는, '비복지'라고 표기되어 있더라도, 복지포인트로 차감 사용할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그저 기억일 뿐입니다.), 지금은 '비복지'는 복지포인트 차감이 안되더군요.

 

다행인것은 스마일캐시는 복지포인트로 차감 가능한 '복지'라는 겁니다. 같은 '캐시'임에도 '스마일캐시'는 복지포인트로 차감이 가능하고 '티몬캐시'는 복지포인트 차감이 불가능이라니.. 기준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어쨌든 확실한 건 앞으로 '복지'라고 표시되어 있는 항목만 복지포인트 차감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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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2.01 글 추가 

스마일캐시에 기존 30,000원이 최대였는데, 50,000원권이 생겼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