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여행 중 아기와 갈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알게 된 '프렌쥬랜드' '조금 더 컸을 때 가야 하나?' 싶기도 했지만 결론적으로 '가길 잘했다'란 생각이 들었던 프렌쥬랜드였습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프렌쥬랜드, 그래서 그런지 저는 개인적으로 관리가 잘 안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프렌쥬랜드의 주차장은 운동장급으로 넓습니다. 주차장 한 편으로 화장실이 있으니, 급하신 분들은 미리 다녀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안내소가 있습니다. (사진 보시면 오른쪽에 작게 포토존이 있습니다) 성인 요금이 1인당 8,0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어린이 금액이 더 비싼 프렌쥬랜드.. 아, 24개월 미만 영아는 무료입장입니다!(증빙서류 지참 시) - 그래서 저..
8개월 아기와 여행을 가려면 제약이 많습니다. 우선 유모차로 완만하게 갈 수 있는 곳이어야 하죠. 그렇기에 이번 강화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갈만한 곳을 열심히 검색해보고 선택했던 광성보~ 아기랑 갈만한 곳인지에 대한 후기가 많이 없어서 망설였는데 결론적으로는 너무 좋았던 광성보였습니다 ㅎㅎ 주차 후 보이는 광성보에 대한 내용입니다. 수비 진지의 하나였다는 광성보. 입장료는 없었고, 반려동물 동반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관리사무소입니다. 간략하게 문화관광 해설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모차와 휠체어를 무료 대여해주는 곳입니다. 보기에는 낡아 보이긴 하지만 저는 대여소 자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배려받는 기분이더라고요. 바로 정면으로 보이는 이 건물은 방문 당시 공사 중이었습니다. 이 건물을 기점으로 이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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