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아기와의 2박 3일 전주여행을 마치며 인천으로 올라가는 마지막 날 오전에 전주수목원에 들렀습니다. 주차장부터 심상치가 않은 전주수목원인데요. 자리도 많고 "광활하다"라는 표현이 적합할 정도로 넓이도 아주 넓었습니다. 주차장 출구에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면 전주수목원의 입구입니다. 전주수목원의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전주수목원답게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는데요. 거기다가 무료라니! 가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전주수목원 관람시간은 2022년 11월부터 오전9부터 오후 6시로, 입장은 오후 5시에 마감된다고 합니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 당일입니다. 또한 전주수목원은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놓여져 있었던 전주수목원 리플릿입니다...
전주 한옥마을 야시장이 열리던 날, 야시장에서 비교적 가까운 한옥카페인 행원에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전주까지 왔는데 어디든 한옥이 있는 곳은 다 가보자고 해서 행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소리가 있는 한옥카페 행원" 카페 정문 맞은편에는 이렇게 벽화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4월에 오면 또 얼마나 분위기가 있을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카페 행원은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주차걱정은 덜으셔도 될 듯합니다. 카페로 들어가려면 신발을 벗고 슬리퍼로 갈아 신어야 하는데요. 2월의 금요일 오후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저희밖에(!!) 없었습니다. 유모차가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저희는 입구에 유모차를 세워두고 아기를 안고 들어갔습니다. 슬리퍼로 갈아 신은 후에는 주문을 해야 합니다. 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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