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통, 휴대용 분유케이스 : 돗투돗x티지엠 호박마차 분유케이스
- Hobby/Product
- 2022. 3. 1.
이제 아기가 태어난지 50일을 넘기면서 점점더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슬슬 조금씩 외출도 다니고 있는데요.
잠깐의 외출이라도 챙길 준비물이 많습니다.
손수건, 기저귀, 물티슈, 쪽쪽이, 분유 등등..
특히 완분 아기라면 휴대용 분유케이스는 필수더라고요.
저는 주로 분유와 물을 따로 담아서 외출을 합니다.
예방접종을 간다면 젖병에는 분유를, 보온병에는 온도 50도를 맞춘 물을 넣어서 가고요.
친정에 갈 때는 조금 더 오랜 시간 있을 거기 때문에 분유 소분이 가능한 분유케이스와 젖병을 챙겨갑니다.
물론 분유포트는 미리 친정에 갖다 두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맘인지라 처음에는 다이소에서 아래와 같은 작은 통을 구입하여 분유를 소분해서 다녔었습니다.
사진은 커 보이지만(확대해서 찍은 거라..) 실제로는 아주 작은 통이랍니다 ^^;
근데 이게..
사용하다 보니까 동그랗고 작은 젖병 입구에 저 직사각형 통의 분유를 부을 때면 항상 분유 가루가 새더라는 겁니다.
아기는 밥 달라고 울고 있는데 집중은 더 안되고..
그래서 알아보던 중 '분유케이스'라는 아이템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iwizzshop/products/5538635601
제가 구입한 제품은 돗투돗과 티지엠이 콜라보한 호박마차 분유케이스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돗투돗의 디자인과 티지엠의 '호박마차 분유케이스' 형태가 합쳐진 제품입니다.
디자인은 돗꼼으로 선택했습니다.(현재는 품절이네요, 재입고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가격은 만원대로 저렴합니다.
외관 실물은 사진과 같습니다. 중간 베이지 색상의 캡들이 생각보다 더 파스텔톤이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돗투돗의 곰돌이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전부 분리한 모습입니다.
손잡이 부분과 캡 4개 그리고 분유통 3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조립은 간단합니다.
그저 통 - 캡 - 통 - 캡 순서로 돌려주면 끝!
1통 용량은 100g입니다.
저희 아기는 요즘 분유 120ml를 먹으니 분유 스푼 기준으로 3스푼씩 소분하고 있습니다.
통 - 캡을 장착하면
캡의 입구가 이렇게 젖병에 따르기에 적합한 작은 사이즈로 되어 있어서 분유가 샐 일이 없습니다.
이 부분은 저의 순수한 의문이긴 한데.. 맨 아래 캡 부분은 없어도 기능에 전혀 이상이 없더라고요?
하지만 궁금하니까(!!) 굳이 추측을 해보자면
다른 호박마차 분유케이스를 추가로 장착하여 4단, 5단 등을 만들고 싶을 때 결합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경우와
순수하게 외관상 더 깔끔해 보이기 위함인 것 같았습니다.
분유케이스 맨 윗부분에는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걸이가 가능합니다.
걸이 부분과 아래 하얀 통 부분이 혹시 분리가 되나 싶어 만져보았지만 그냥 붙어있는거더라고요 ㅎㅎ
세 통중 한 통에는 티지엠과 돗투돗의 콜라보 마크가 그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귀여운 분유케이스와 함께할 외출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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