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비 귀여운 곰돌이 오뚝이 장난감

아기가 이제 바닥에서도 꽤 오랜 시간 앉아있을 수 있는 만큼, 앉아서 다양한 놀이가 가능해졌습니다.
옛날에는 오뚝이 장난감이 필수였는데 요즘에는 장난감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되다 보니 오뚝이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오뚝이 장난감은 아기가 터미타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시기인 50일 전후부터 아기의 관심을 충분히 끌 것입니다.
저는 조금 늦게 들인 편이지만 다행히 아기가 관심을 갖으니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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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비 둥글둥글 곰돌이 오뚝이

귀여운 곰돌이 디자인의 콤비사 오뚝이입니다.
가격은 2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3개월부터 사용 가능이라 적혀있지만 대부분의 장난감은 권장 연령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엄마 마음(?!)입니다.

크기는 성인 손바닥 크기쯤 됩니다.
역시나 귀여운 곰돌이 디자인의 동글동글함이 눈에 띄는 오뚝이입니다.

 

 

곰돌이 몸 중심의 이 알록달록한 부분은 오뚝이가 넘어질 때마다 조금씩 움직입니다.
외관은 단단하고 플라스틱 소재로 아기가 물어도 안전하며 무게는 일반 플라스틱 무게보다는 나가는 편입니다.

곰돌이 오뚝이의 뒷모습입니다.
동글동글한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오뚝이답게 건드리면 이렇게 흔들거리다가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나름 무게가 있기 때문에 위치가 많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참, 흔들릴 때 크지 않은 방울소리가 납니다.
작은 구슬이 부딪히는 소리라고 해야 할까요?
아주 영롱한데 심하게 거슬리는 소리는 또 아닙니다.(휴대폰 알림음으로 들어봤을 법한 소리입니다.)

아무튼 이 콤비 곰돌이 오뚝이는 저희 집에서 오뚝이의 제 역할도 하고 있지만 치발기의 역할도 아주 잘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아기가 오뚝이 귀를 그렇게 맛있게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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