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캔보다 좋은 냄새차단 기저귀 쓰레기통, 센스큐 올케이 휴지통!
- Hobby/Product
- 2021. 11. 7.
안녕하세요 달지입니다 ~
오늘 말씀드릴 제품은 바로 센스큐의 올케이 휴지통입니다.
제목에 과감하게 매직캔보다 '좋다'고 적어놨는데 그 이유부터 말씀드릴게요.
올케이가 매직캔보다 좋은 이유!!
1. 값이 더 저렴하다 : 매직캔은 스텔라, 히포 그리고 최근에 나온 히포크롬시리즈가 있는데, 스텔라는 구입을 안 하는 추세이고, 히포 또는 히포크롬을 주로 많이들 구입하십니다. 27L 기준으로 히포는 55,000원 가격대이며 히포크롬은 60,000원대로 29L 올케이 휴지통 45,000원대 보다 10,000원 이상 차이가 나죠.
2. 용량이 더 크다 : 제가 구입한 올케이 제품은 29L로 27L인 매직캔보다 2L나 더 많은 용량을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용량이 2L라도 많아지면 휴지통 크기가 커지진않을까?싶어 사이즈 비교를 해봤는데 크기가 거의 같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습니다.
3. 오토실링, 컷팅 시스템 : 매직캔은 봉투 컷팅만 가능해서 묶는 건 손으로 할 수밖에 없는데, 올케이의 경우 잘라서 묶는 것(내부에 테이프가 장착되어 있음)까지 해주기 때문에 리필봉투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리필봉투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4. 잠금장치가 있음 : 아이나 애완동물이 있는 집의 경우 휴지통 페달을 건드려 쓰레기통이 열리게 되면 집안이 엉망이 될 수가 있는데 매직캔은 그런기능이 없습니다. 반면 올케이는 잠금 기능(세이프티 락)이 있죠.
이렇게 위의 4가지는 올케이가 매직캔보다 더 좋은 이유이지만 추가로 차이점(단점이라 보기엔 어려운) 두 가지가 더 있습니다.
1. 인테리어 : 자로잰 듯 반듯하게 예쁜 매직캔이 아무래도 인테리어면에서는 우승인 것 같지만, 올케이 휴지통도 '인테리어 면에서 그렇게 뒤지지는 않다'는게 저의 평가입니다. 특히 페달 부분에서 매직캔은 페달이 휴지통 바깥으로 튀어나와있는 반면 올케이 휴지통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저는 불필요한 공간 낭비가 없다고 판단되어 올케이 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2. 속뚜껑의 방향 : 매직캔과 올케이 둘 다 이중차단으로 겉뚜껑과 속뚜껑이 있습니다. 매직캔의 속뚜껑은 위로 열리지만 그만큼 냄새가 더 확~! 날 수 있다는 단점이 있고 올케이는 아래로 열려서 냄새 차단이 좀 더 용이하겠지만 쓰레기를 버리는 과정에서 주의하지 않으면 내용물이 속뚜껑에 묻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매직캔과 올케이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드렸고, 이제 올케이 휴지통 29L 화이트 개봉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입 목록 : 센스큐 올케이 휴지통 29L 화이트 + 향균매직리필 280 5장
리필봉투는 처음 올케이 휴지통에 일단 하나가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두고두고 쓸 것이니 리필봉투 5장만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리필봉투는 많이 찼다 싶을 때 실링컷팅기를 사용해서 소량씩 버릴 수 있는데 길이가 11M로 꽤 긴 편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또 안전하게 비닐이 씌워져 있었습니다.
같이 들어있던 사용설명서를 먼저 읽어봤습니다.
크게 처음 설치방법과 봉투 교환방법(실링컷팅기 사용방법), 실링컷팅기 테이프 교체방법이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비닐까지 벗겨버린 올케이 휴지통입니다ㅎㅎ
화이트와 연그레이톤의 인테리어가 어디든 어울릴 것 같습니다.
페달 잠금장치입니다. 아랫부분의 하얀 손잡이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밀어주면 잠금은 해제됩니다.
윗부분의 보호필름도 제거해줍니다.
페달을 밟으면 겉뚜껑과 속뚜껑이 동시에 열리는데 말씀드렸듯 속뚜껑이 아래쪽으로 열립니다.
그 휴지통 안에 깜찍하게 리필봉지가 들어있더군요 ㅎㅎ 이 리필봉투는 올케이 휴지통 22,25,29L에 모두 호환이 된다고 합니다. 또 매직캔과 이지캔의 일부 제품과도 호환이 된다고 합니다.
이제 휴지통 좌측의 버튼을 눌러 쓰레기통을 열고 설치를 해보겠습니다.
처음에 리필봉투가 하나 장착이 되어있는데요. 설명서대로 설치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쓰레기통에서 카트리지를 분리하고 리필봉투의 띠지를 제거해줍니다.
바깥의 봉투 끝부분을 위로 쫙 펴줍니다.
다시 안쪽 안으로 넣어줍니다.
그대로 카트리지를 휴지통에 재 장착 후
끝부분을 손으로 묶어주시면 설치는 끝납니다.
아래로 잡아당기면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게 되는데 굳이 잡아당길 필요 없이, 쓰레기가 쌓일수록 알아서 봉투가 늘어납니다.
옆으로 컷팅실링기가 보이죠?
컷팅실링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눕혀두고, 사용해야 할 때는 이렇게 세워서 작업해 주시면 됩니다.
이제 설치 완료된 휴지통을 닫아주었습니다.
저희 집이 화이트톤이라 예상대로 어디에 두어도 자연스럽네요.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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