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활옥동굴 입장료, 보트 정보 등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다녀온 충주에 위치한 활옥동굴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장은 굉장히 자리가 많기 때문에, 걱정 없이 내비게이션에 '활옥동굴'을 검색하고 가면 된답니다. ㅎㅎ 사진에 보이는 곳과 같은 주차장이 최소 3군데 이상 있었습니다.

 

 

 

 

주차 후 매표소로 가는 길에는 카페와 편의점이 있었어요. 

 

 

 

 

활옥동굴 매표소의 입장료 정보입니다 :D

저는 예랑이와 동굴+보트 패키지 2인으로 18,000원 결재했어요. 충주 시민은 조금 더 할인이 되며, 우천 시라도 활옥동굴은 정상 운영한다고 합니다.

 

여름에 동굴에 다녀오셨다던 분이 동굴 내부가 많이 추웠다기에, 11월 초 쯤 갔을 때 역시 바깥 온도보다 동굴 내부는 더 추울 거라 생각하고 만만의 준비를 하고 입장했었거든요. 그런데 다행히 바깥 온도와 비슷하더라고요. 즉 동굴은 4계절 내내 0~10도 정도를 유지한다고 생각하고 옷차림 준비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동굴에 입장하면 코로나19 방명록을 작성하게 됩니다. 그 이후로는 길을 쭉~ 따라가면 되는데요.

 

 

 

 

[동굴 속 또 다른 동굴]

 

 

 

 

 

내부는 동굴 특성상 많이 습합니다.

 

정말 잘 꾸며져 있죠?

내부는 약 20가지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테마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판들이 동굴 내부 곳곳에 붙어 있어요.

 

또한 동굴 내부 지도를 처음 동굴 입구에서 리플릿으로 받아보실 수 있답니다.

 

 

 

 

 

 

정말 깊죠..? 혹여나 천장이 무너지면 어떻게 되는거지?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 ㅋㅋ

 

 

 

 

활옥동굴 안에 있었던 청정연못이라는 곳입니다. 물고기들 좀 보세요 !_!

 

 

 

 

이 곳은 낙수 구간이었는데요.(물이 한 방울씩 떨어지고 있었어요)

사람들이 돌을 올려두고 소원을 빌었던 흔적이 있었습니다.

 

 

 

 

활옥동굴은 아직도 공사 중인 곳이 많았어요. 하지만 그런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구경거리가 굉장히 많아서 매우 만족스러웠던 데이트 코스였답니다 ㅎㅎ

 

 

 

 

 

활옥동굴에서 보트 타는 곳은 동굴 거의 맨 마지막에 위치해 있는데요.

코스가 길지는 않지만 즐길거리로는 저는 너무 좋았어요 ㅎㅎ

 

대기시간이 있으니 넉넉하게 30분 잡으시고 일정상 시간이 부족하다면 보트 체험을 제외하고 동굴 관람료만 결제해도 되니 참고해 주세요. 

 

 

 

 

동굴 내부에 있는 하나의 테마인 물고추냉이 농원입니다.

 

 

 

 

와인양조장 테마와 야경을 이용한 그림이 있는 테마까지.

정말 너무나도 볼거리가 많았던 충주 활옥동굴 리뷰였습니다.

(최소 1시간 30분 잡고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주변에 아무것도 없네요 ㅇ_ㅇ

옛날에는 광산마을이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