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망상해수욕장 그리고 전기차 충전소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겨울 엄마와 단 둘만의 동해 여행 당시 숙박했었던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 대한 후기를 말씀드려보도록 할게요.

 

 

저는 차를 끌고 갔었지만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이렇게 망상해수욕장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관 분위기는 옛날식 청와대 느낌이 납니다 ㅎㅎ

이곳은 주차하는 장소인데요. 엄마 차가 전기차이고 수도권에서 출발하는지라 주변 전기차 충전소를 열심히 찾았었는데, 열심히 찾은 게 무색할 정도로 바로 이 호텔 주차장 입구에 충전소가 떡하니 있더라구요 !!

 

다행히 이 시기에는 전기차가 엄마 차밖에 없어서 대기하지 않고 계속 충전할 수 있었어요~

아쉽게도 충전할 수 있는 자리는 한 곳이니 이 점 참고해 주세요.

 

 

 

 

역시 주차장에서 보이는 곳입니다.

저 나무다리 길을 통해 바로 망상해수욕장으로 갈 수 있었어요~

 

 

 

 

나무다리 길 위에서 바라본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입구 모습입니다.

 

 

 

 

 

길을 쭉 따라가 보면 이렇게 백사장이 펼쳐진답니다!_!

특히 밤에 가시면 무드 있는 분위기를 즐길 수도 있고,

주변 카페에서 잠시 커피를 마시며 백사장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최고의 힐링이 되더라고요~

 

 

 

이제 호텔 내부 모습입니다.

 

이곳이 바로 로비입니다

로비를 지나 체크인을 한 후 복도의 모습인데요. 깔끔하고 깨끗하더라고요~

참, 저희는 취사가 가능한 객실로 예약을 했었어요

 

 

 

 

 

저희가 묵었던 객실의 모습입니다.

취사가 가능하기에 인덕션 1구와 냉장고가 비치되어 있었어요

엔틱스러운 가구들 + 흰 대리석의 벽과 바닥이 마음에 들었었는데,

바닥은 온돌인지 2월의 추위에도 끄떡없을 정도로 아주 포근하고 따뜻했어요

 

 

 

 

짜잔 ~ 그리고 또 다른 작은 방 !ㅋㅋ

침실이 따로 있는데 잘 때 정말 너무 따뜻해서 우리 집인 것 마냥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

엄마와 소소하게 한잔 후 씻고 누웠을 때의 그 포근함이란 ~~

 

 

거실에서 바라본 망상해수욕장 뷰도 예뻤어요

 

특히 아침 7시에 일어나, 동해의 뜨는 해를 볼 수 있어서 또 하나의 추억거리가 생겼답니다.

 

 

 

 

참,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의 뒤편으로 작은 공원이 있는데 시간 되시면 꼭 한번 둘러보세요 ~ 넓지는 않지만 나름 볼거리가 있어서 작은 산책코스로 제격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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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해수욕장 바로 앞이고 역도 바로 앞이라 차가 없으신 분들도 이용하기 좋고 가성비도 괜찮은 -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