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글램핑 캠핑장, 클럽레스피아 정보 및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주 글램핑 캠핑장, 클럽레스피아 정보 및 후기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우선 저희는 당일치기는 아니었고, 1박 2일을 했으며 예약은 아래 클럽레스피아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했어요

 

http://lespia.co.kr/intro.html?tab=glamping#tab02

글램핑클럽레스피아

 

클럽레스피아는 카라반, 글램핑, 풀빌라를 여러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었는데, 저희가 이용한 곳은 바로 파주에 있는 글램핑장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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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은 1박치고는 저렴한 편이고

미리 말씀드리지만 시설은 그다지 좋은편은 아니었어요

(요즘에는 시설 좋은 글램핑장도 많지만 여긴 정말 그냥 오리지널(?!) 글램핑 느낌이 나는 곳이랄까요, 하긴 시설이나 위생을 신경 쓴다면 글램핑장보다는 펜션을 가겠죠..?)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예약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니 그 점이 편리했어요

 

글램핑장의 종류가 다양하고 다 비슷해 보여서 고민하다가 저희가 최종적으로 예약한 상품은 'VIP카바나(초특가할인)' 상품이었답니다.

 

처음 예약을 하면 

바로 옆의 골프장 주차장에 주차 후 현수막을 보고 오면 된다는 문자메시지가 옵니다.

그리고 예약 전날과 당일날 또 안내 문자가 왔어요

 

파주 글램핑 클럽레스피아 입실 및 체크아웃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입실: 3시

체크아웃: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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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품 중 수건은 꼭 잊지 말고 챙겨가 주세요 !_!

 

현장에 가서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들이 안내되는데, 저희는 바베큐그릴세트만 추가했었어요

 

 

 

 

D-Day가 되어 안내된 곳에 주차를 하고 글램핑장 현수막을 찾아보니 정말 발견하기 어려운 곳에.. 저렇게 현수막이 붙어있었어요. 여차저차 짐들 챙겨서 가보니 웰컴 투 글램핑 클럽 레스피아 현수막이 저흴 반겨주었어요

 

 

 

 

 

위 사진은 공용공간을 정면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자세한 건 아래에서 더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세부적으로 공용공간은

화장실과 샤워실, 그리고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샤워실 왼편으로 관리사무실이 있고(체크인), 그 맞은편으로 식기들과 개수대 그리고 또 밖으로도 공용 개수대들이 많이 있었어요

 

참고로.. 샤워실의 샤워호스는 조정이 불가하다고 해요 ㅠ-ㅠ

(그래서 사장님 왈, 정말 샤워하는 게 아니면 간단한 세안 같은 건 개수대에서 하시라 하더라고요)

 

아무튼 저희는 체크인 후 하룻밤을 묵게 될 텐트장을 안내받았어요

 

 

 

 

클럽레스피아 in 파주점의 야영장 배치도예요. 저희는 공용공간과 가까운 PB로 배정받았어요

 

 

 

 

 

가는 길의 분리수거장~

 

 

 

이곳이 바로  PB!

 

 

 

 

짐을 내리고 남편과 글램핑장을 한 바퀴 둘러보고 나니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 길로 곧장 바베큐그릴세트 구입하러 고고싱!

 

관리사무실에서 파는 것들이에요 저희는 소시지도 추가로 주문했는데.. 넘 가격이.. 말잇못^^;

그리고 모기향도 추가로 구입했어요

 

 

 

 

저희 텐트에서 찍은 안과 밖의 모습이랍니다.

텐트 안으로 전기장판이 깔려있는 침대, 냉장고, 선풍기, 환풍기, 선반 등이 있었고,

밖은 바베큐를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구입해온 바베큐 그릴세트와 오른쪽의 화로대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저희는 화로대 세트는 구입하지 않았었어요

바베큐 그릴 숯으로 분위기 내자며 ~ ㅎ-ㅎ

 

 

 

 

이 날 남편이 숯 불붙이기 처음 해본다며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는데 결국 잘 해내더라고요

역시 만능 기술자 > < 

 

 

 

 

그동안 저는 다른 먹거리들을 세팅하고~

 

 

 

 

또 고기들은 익어가는 중~!

 

 

 

 

역시 삼겹살은 불맛이죠 ~_~

 

일반 음식점에서는 맛볼 수 없는 직화 숯불 삼겹살 구이의 맛이랄까요..

 

 

 

 

 

그렇게 저희 부부는 야무지고 배부르게 고기를 구워 먹었고,

클럽레스피아 in 파주에서의 밤은 무르익어갔답니다ㅎㅎ

 

 

 

참, 파주 글램핑, 클럽레스피아는 파주의 금강산랜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