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파로스 한화리조트 디럭스 베드형, 객실과 조식 후기

가족여행으로 대천을 다녀왔고, 한화리조트에서 1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천해수욕장과 매우 근접한 대천파로스입니다.

 

 

체크인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있는 대천 파로스~

체크인 순번대기표를 뽑고 본인 차례가 되면 예약 확인 후, 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치 은행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달까요 ㅎㅎ

 

 

 

1층 로비 체크인 장소 뒷 편의 리조트 서비스 목록들입니다.

 

조식을 미리 신청해야만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저희는 체크인과 동시에 다음날 조식 이용권도 함께 신청했습니다. 

요금은 체크아웃 시 후불로 지불했습니다.

 

 

 

입실과 퇴실 시간이 성수기(주말)와 비수기가 다릅니다.

또한 객실에 올라오면 먼저 냉장고가 작동하고 있는지 여부부터 체크해야 합니다.

와이파이는 무료 !

 

퇴실 수칙 :

1. 쓰레기 분리수거

2, 사용한 주방 식기류의 세척 및 정리

 

 

대천 한화리조트에서는

주변 다양한 관광지의 입장료를 조금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짚트랙, 개화예술공원, 석탄박물관, 서천 국립생태원)

 

또한 편의시설로 편의점은 물론이고

야외 셀프 바비큐장(45,000원), 레스토랑 객실 배달 서비스, 사우나, 락볼링장(5,000원), 카페리리스블루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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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객실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아쉽게도 저희 객실은 오션뷰는 아니었습니다.

 

 

객실 내 베란다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객실마다 문 색깔이 다 다른데, 저희 703호는 영롱한 파란색 문이었습니다.

 

냉장고와 주방이 보입니다. 식기들은 모두 상부장과 하부장 안에 있습니다.

밥솥과 커피포트 또한 비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전자레인지가 없다는 게 아쉬웠습니다.

 

 

 

 

거실의 티비입니다.

 

 

 

 

방은 두 개인데, 먼저 침대가 있는 베드방이 있습니다.

 

 

 

두 번째 방인 바닥 방(?)입니다.

침구는 넉넉히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객실 카드를 꽂아야 전기가 들어오는 시스템이며, 신발장 크기는 사진과 같습니다.

 

 

 

입구 바로 왼편의 화장실입니다. 아주 깨끗했습니다.

 

 

 

8개월 아기가 있었기 때문에 침대방에서 잘 수 없었던 저희 가족..

그래도 아기가 객실을 편해하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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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정보입니다.

 

가격은 성인 20,500원(비회원, 미리 예약 시)

회원 성인 : 18,000원

정상가 : 22,500원

소인(8~13세) : 11,500원

유아(36개월~7세) : 7,000원

입니다.

예약은 프런트(번호 8282번)로 이용일 자정 전까지 신청하시면 됩니다.

 

식사 장소는 1층 아르떼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9시 30분까지 입장)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식 뷔페 음식들은 신선하고 담백했습니다.(나쁘지 않았음)

다만 평상시에 아침을 먹지 않는지라 더 많이 먹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