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야 뉴스쿠스쿠, 오래 사용 가능한 아기 원목 하이체어!(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야마토야 뉴스쿠스쿠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저는 기존에 플라스틱으로 된 하이체어를 사용했었는데요.

아무래도 튼튼하지 않은 감이 없지않아 있고, 자리도 많이 차지해서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더 안정적인 원목 소재의 하이체어를 찾다 보니 야마토야 뉴스쿠스쿠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C59gk

야마토야 뉴스쿠스쿠 플러스 트레이 식탁의자

 

 

 

맘카페에서 "결국 트립트랩으로 돌아온다"라는 말을 들었었지만

가성비를 고려하고 또 뉴스쿠스쿠를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저희 집에 있는 뉴스쿠스쿠 자리입니다.

2인용 식탁 한편에 자리를 차지한 뉴스쿠스쿠~

 

식탁이 조금 밋밋해 보이죠..?

원래는 식탁보가 있었는데 아기가 자꾸 잡아당겨서(승질나서) 없애버렸습니다..^^;

그랬더니 또 나름 특색 있는 분위기가 연출되더라구요 ㅎㅎ

 

 

 

뉴스쿠스쿠 네츄럴 색상은 이렇듯 자연스러운 색상이기 때문에 어떤 원목 식탁과도 잘 어울립니다. 

저희집 식탁도 때마침 네츄럴 색상이니 더 잘 어울렸고요.

 

단점이 있다면 예전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하이체어보다 아무래도 원목이다 보니, 무게감이 있기 때문에 거실로 하이체어를 가져가서 먹이는 게 불가능해졌다는 것입니다.(하지만 밥을 먹는 곳은 식탁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고 이제 습관을 들이려고 해요.)

 

 

하이체어 뒤의 공간이 보이시나요?! 

이전에 사용하던 하이체어는 다리가 A자 모양이라 이 공간에 아예 안들어갔었거든요..!

그런데 뉴스쿠스쿠는 무려 저만큼의 공간이나 남더라는 겁니다.

 

 

등받이의 곡선 형태도 아기의 허리를 잘 잡아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아기가 앉았을 때 안정감 있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식탁 트레이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이렇게 뒤쪽으로 접어 두었다가, 사용할 때 휙~ 돌려서 앞으로 내려놓으면 됩니다.

 

 

 

조립하신 분들은 알겠지만, 요 나사를 잠그지 않아야 트레이가 부드럽게 잘 돌아간답니다.

 

 

 

아기 다리 사이는 T바 원목이 지지해주기 때문에 떨어질 염려가 없습니다.

원래 구성품 중에 허리 벨트도 포함이 되어있는데, 저희 아기는 벨트를 답답해하더라고요.

저는 오히려 그 편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트레이 끝부분에는 음식이 흐르지 않도록 방지해주는 턱이 있습니다.

 

 

 

 

튼튼해 보이는 T바와 발판입니다.

아기가 성장함에 따라 의자판과 발판의 홈 위치를 수시로 변경할 수 있는데요. 

개월 수가 같더라도 아기들의 체형이 다 다르니

오직 내 아기에게 맞게 의자와 발판을 변경할 수 있다는 부분은 정말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T바는 트레이 바로 밑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트레이와 T바 사이에 아기의 손이 낄 염려가 없습니다.

 

 

 

다리 역시 튼튼한데요. 혹시나 평평하지 않은 바닥을 위한 다리 패드도 제공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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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상세컷입니다.

야마토야 뉴스쿠스쿠 앞모습(트레이는 뒤로 넘겨둔 상태)

 

 

트레이를 펼쳤을 때의 모습

 

 

 

다리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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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앉았을 때의 모습입니다.

(아직 허리를 뒤로 기대지는 않는 9개월 아기..)

아기몸 앞, 뒤쪽으로 여유가 조금씩 있는 편이라 아기가 답답해하지 않습니다.

 

 

트레이는 저희 집 식탁 기준으로

식탁 바로 아래에 닿는 높이가 됩니다. (하이체어 트레이가 식탁 밑으로 들어갈 수 있음)

 

 

발판은 아기 키에 맞추어 조립해 두었는데요.

금방 클 거라고 생각하고(..?) 적당히 아래쪽으로 맞추었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쿠션을 따로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다행히도 저희 9개월 아기는 쿠션이 없어도 잘 앉아있더라구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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