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잡이 명화세트(천재교육), 유명한 이유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돌잡이 명화세트에 대한 리뷰를 가져왔습니다 ㅎㅎ

 

돌아기 전집으로 추천하는 돌잡이 명화세트.. 왜 유명한가 했더니 다 그 이유가 있더라구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저에게는 단순한 '그림책'의 개념을 넘어, '교육교재' 수준으로 느껴졌는데요.

그럼 한 번 돌잡이 명화세트 구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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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잡이 명화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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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아도 기분 좋을 것만 같은 돌잡이 명화세트, 저는 운좋게 핫딜로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두둥!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우선 돌잡이 명화는 약 2년 전만 해도 세이펜이 적용됐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바나펜이라는 다른 펜을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저희 집에 세이펜은 있지만 바나펜은 없는데요. 물론 바나펜이 있다면 돌잡이명화를 더 잘 활용할 수 있겠지만, 바나펜이 없어도 활용할 방법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안타까워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구성을 살펴보면 그림책 10권, 아트북 3권, 플레이북 1권, 아트북 스티커 1종, 아트카드 48장, 지도서 1권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뭔가 많이 복잡하죠?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살펴보면서 저는 우선 저희 아기(돌아기)에게 보여줄 수 있을만한 것과 아직 보여주기에는 이른 것들을 분류했습니다. 보여줄 수 있고 없고의 기준은 오직 하나 - 바로 '책이 찢기느냐 안 찢기느냐'입니다!ㅋㅋ

 

 

상자를 열면 보이는 제품 보증서입니다.

무려 A/S 제품 보증서라니.. 책 제품 보증서는 (진짜로)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바로 이 책,

처음에 이 책을 봤을 때는 그냥 사은품으로 주는 색칠하는 책인 줄 알았습니다 ㅋㅋ

하지만 이 책의 정체는 바로 '돌잡이 명화세트 사용설명서(지도서)'였습니다.

 

 

[명화세트 구성 설명 페이지]

 

 

 

[명화 그림책 내용]

 

 

 

[그림책 세부 설명 및 지도 방법]

 

이렇듯 지도서에는 그림책과 아트북, 플레이북, 아트카드, 디지털 북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고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다음은 아트카드입니다.

 

 

총 48장, 즉 48개의 콘텐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콘텐츠들은 그림책 10권에 나오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림책 복습 느낌)

 

 

 

 

 

사진처럼 앞 장은 예쁜 명화그림, 뒷 장은 그 명화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두께는 이 정도입니다.

종이가 보드북 수준으로 두꺼운 게 아니고 아기가 찢어 먹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우선 이건 보관해두기로..

 

 

 

 

다음은 그림책 10권입니다.

 

 

 

 

 

1. 행복한 나날들 : 다양한 상황에서의 아기 사진을 스크랩할 수 있는 스크랩북입니다.

당장 사진은 없더라도 딱히 아기가 찢을 수 있는 두께는 아니기 때문에 이건 꽂아 두기로...

 

 

 

 

 

2. 움직임이 달라요 : 첫 째 장의 공을 떼어 다른 페이지에서 계속 활용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마다 점선 모양이 다양하여 아기와 손이나 공으로 따라가 보면서 놀 수 있는 책입니다.

 

공이 조금 불안하긴 한데 나름 두껍고 튼튼해서 이 책도 우선 꽂아 두기로 결정!

 

 

 

3. 찾아보아요 : 동물의 몸 일부만 보여주고 그 동물을 맞출 수 있게 되어있는 플랩북입니다.

 

플랩북이라면 기어이 뜯어내는 저희 아기이기에.. 요건 천천히 꺼내 주려고 합니다.

 

 

 

 

 

 

4. 만져보아요 : 다양한 재질의 촉감책입니다.

 

다양한 촉감은 아기가 좋아하기에 꽂아두도록 합니다.

 

 

 

5. 표정이 달라요 : 사람의 표정이 바뀌는 슬라이드북으로 다양한 감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상하게 플랩책은 찢는데, 슬라이드책은 또 안 찢어서 이 책도 우선 책꽂이에 꽂아두기로 합니다.

 

 

6. 색깔이 바뀌어요 : 역시나 슬라이드책입니다.

색깔이 채워지는 게 신기해서 남편한테 "신기하지 않아?" 물어보니,

뭐가 신기하냐며.....남편에게 공감받지 못했던 책입니다.

 

 

 

 

7. 흥겨운 우리 가락 : 사운드북 ! 평소에는 들을 수 없는 진귀한 우리나라 고유의 악기 소리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8. 오늘의 날씨 : 첫 페이지의 날씨 관련 종이들을 떼어(찍찍이) 다른 페이지의 필요한 곳에 붙일 수 있는 책입니다.

 

저 종이들은 99.999999% 확률로 잃어버릴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에.. 이 책은 아직은 꺼내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9. 수를 세어요 : 왼쪽의 그림과 오른쪽의 단어가 있는 부분을 사선으로 접어서 수를 세는 책입니다.

접더라도 찢기에는 많은 힘이 필요할 것 같고 나름 튼튼하여 우선은 책꽂이에 두었습니다.

 

 

 

10. 맑은 소리, 고운 소리 : 흥겨운 우리 가락과 같은 사운드북입니다. 이번에는 서양의 악기들입니다.

 

 


저희 집 돌아기 기준, 위의 두 책을 제외하고는 모두 책꽂이에 꽂아 두었는데요.

다행히도 아직까지 고쳐야 할 책은 없습니다.^^;

 

 


끝이 아니죠? 이제 돌잡이 명화세트 중 아트북과 플레이북이 남았습니다.

 

 

 

 

아트북은 아트북 주제별 3권과 스티커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 스티커들은 아트북 활동을 하면서 알맞은 위치에 붙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스티커를 붙이면서 그림책 내용을 다시 익혀보는 것이죠. 또 스티커뿐만 아니라 선 긋기, 색칠하기 등의 활동을 아기와 함께 해 보면서 아기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돌아기에게는 너무 이르기에.. 일단 보관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플레이북입니다. 

 

 

 

역시 그림책 속 명화와 관련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플레이북'이라는 책 제목처럼 다양한 만들기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만들기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 기대되는 플레이북이랄까요 ㅎㅎ

(그렇지만 역시 이제 돌인 아기에게는 너무 이른 활동이라 나중에 꺼내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여기까지 돌잡이 명화세트 구성을 모두 살펴보았는데요.

돌잡이 명화세트 내용이 궁금하거나

구입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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