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 풋고추, 홍고추, 청양고추 구입 시 상태 확인과 좋은식품 고르는법
- Nutrition&Food
- 2020. 5. 13.
안녕하세요 달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야채류 중 고추류들을 구입할 때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과 어떤 식품을 선택해야 좋을지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꽈리고추는 꼭지가 부러진 것은 피하도록하며 짓무름, 부패, 변질이 발생한 제품은 골라내어 구입하도록 합니다.
외관은 꽈리고추 고유의 모양을 유지하며 청결하고 싱싱해 보이는 것이어야 합니다. 연녹색이 균일하고 윤기가 나는 색상을 선택하며(과성숙된 것은 붉은색을 띱니다.) 상품 고유의 향이 뛰어나고 썩은 냄새가 없는 것으로 고릅니다. 시들지 않고 만졌을 때 탄력이 있는 것으로 구입합니다.
병충해(탄저병, 무름병, 담배나방 등) 피해제품이 섞인 경우나 흙, 벌레, 금속, 플라스틱 등의 이물질이 있거나, 취급 부주의 등으로 포장이 파손되어 있는 경우는 골라내어 구입하도록 합니다.
꽈리고추의 보관온도는 자연 상태에서 15~25도 이며 씻은 상태라면 5도 이하에서 보관합니다. 내용량, 포장일, 원산지 등에 대한 식품표시는 꼭 확인하도록 합니다.

풋고추와 청양고추는 꼭지가 싱싱하고 돌기가 뾰족한 것이어야 하며 짓무름이나 깨짐이 있는 것은 피하도록 합니다.
외관은 고추 고유의 모양이 매끈하고 길이가 일정해야 하며 짙은 녹색이 균일하고 윤기가 있어야 합니다. 이때 검회색, 연녹색 등으로 색택이 일정하지 않는 것은 피하도록 합니다. 냄새는 고추 고유의 향이 뛰어나고 썩은 냄새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조직감이 시들어 탄력이 없거나 꼭지 빠진 것, 잘라진 것, 갈라진 것은 좋지 않은 상품입니다. 색이 붉은색이라면 과숙성 된 상태입니다. 모양을 보았을 때 구부러졌거나 크기가 균일하지 않으며 울퉁불퉁한 것 역시 좋지 않습니다.
보관 온도는 자연상태일 때 15~25도 이며, 씻은 상태라면 5도 이하에서 보관해 줍니다. 역시 내용량 원산지 등에 대한 식품표시를 확인하고 구입하도록 합니다.

홍고추는 꼭지가 부러졌거나 빠진 경우는 좋지 않으며 취급 부주의에 의해 파손된 제품이 혼합되어 있는 경우도 피하도록 합니다.
외관은 고유의 모양이 매끈하고 길이가 일정하며 붉은 색의 착색이 균일하고 윤기가 있어야 합니다. 향 역시 고유의 향이 뛰어나고 썩은 냄새가 없어야 하며 조직감은 시들지 않고 탄력이 있는 것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홍고추인데 푸른 빛이 감돌거나(미숙) 섞여 있으면 부적격 상태로 봅니다. 병충해 피해 제품이 있거나 흙, 벌레, 금속 등의 이물질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보관 온도는 자연 상태에서는 15~25도에서 보관해야 하며 씻은 상태라면 5도 이하에서 보관해 주도록 합니다. 마찬가지로 식품표시를 꼭 확인하여 상품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며 공감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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