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감자, 고구마순 야채 구입 시 상태 확인과 좋은식품 고르는법
- Nutrition&Food
- 2020. 5. 12.
안녕하세요 달지입니다. 오늘은 농산물류 중 가지, 감자, 고구마순을 구입할 때 어떤 상품을 구입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가지는 꼭지가 싱싱하고 돌기가 뾰족한 것이 좋으며, 취급 부주의로 내용물이 부서진 것은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표면에 흠집이 있거나 꼭지가 떨어진 경우가 있겠습니다. 또 짓무르거나 깨짐이 있는 것 역시 피하도록 합니다.
외관은 처음과 끝의 굵기가 거의 비슷하여 크기가 균일하며 모양이 바르고, 표면이 매끈하여 살쪄 보이는 것이어야 하며 색상은 흑자색, 암자색이 선명하고 광택이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냄새는 부패, 변질 등 썩은 냄새가 없어야 합니다. 만져 보았을 때 조직감은 육질이 치밀하며 탱탱한 것으로 골라야 합니다.
붉은 은색을 띠는 경우는 품질이 저하된 것으로 구입하지 않아야 합니다. 갈색이나 엷은 보라빛인 것 역시 구입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8월 이후 껍질이 다갈색으로 된 것이나 금이 간 것은 노화가 진행 중인 것일 수 있습니다. 흙이나 벌레, 금속 등의 이물질 여부도 꼼꼼히 확인 해 주셔야 합니다.
식품의 보관온도는 자연 상태에서는 15~25도가 적당하며 씻은 상태라면 5도 이하로 보관해야 합니다. 또 품명, 내용량, 포장일, 원산지 등의 식품표시를 확인하여 주도록 합니다.

감자는 껍질이 말라 벗겨져 있거나 상처(긁힘)가 있는 제품은 피해야 합니다. 이 상처를 통해서 세균이나 곰팡이 등에 쉽게 오염되기 때문입니다. 싹이난 것, 햇빛에 의해 녹변 된 부분도 없어야 합니다.
외관상으로 모양과 크기가 고르며 흙이 잘 제거되어 있고, 외피가 적당히 건조되어 물기가 없는 것이 좋으며 색택이 좋아 신선해 보이며 변색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곰팡이 냄새 등의 이취가 없어야 하며 눌렀을 때 단단하고 짓무르지 않아야 합니다.
표피 색이 검거나 녹색을 띠는 등 고유의 색을 나타내지 않는 경우는 구입하지 않으셔야 하며, 혹여나 병충해(둘레썩음병, 겹둥근무늬병 등) 발생이 육질안에까지 미친 경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껍질에 그물무늬가 많이 나타나 있는 것 역시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온도는 자연 상태에서 15~25도가 적당하며 씻은 상태라면 5도 이하가 적당합니다. 역시 품명, 내용량, 원산지 등에 대한 식품표시를 확인해 주도록 해야 합니다.

고구마순은 흙, 돌 등의 이물질이 있는 경우는 피해야 합니다. 모든 식품의 이물질은 조리 시 혼입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 곰팡이가 생긴 제품은 피하도록 합니다.
외관은 대가 시들지 않고 싱싱하며 묶음이 고르고 깨끗한 것이어야 하며 연한 녹색이 선명하고 윤기가 좋은 것이어야 합니다. 고구마순 고유의 냄새 이외의 이취가 없는지 확인하고 만졌을 때 대가 싱싱하여 탄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외관상 병해나 상해(부러짐 짓눌림 등)의 흔적이 있거나 제품이 신선도를 잃어 시들고 변색된 것은 구입하지 않습니다. 또 공기 중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상품이 말라있는 것 역시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온도로는 자연상태에서는 15~25도, 씻은 상태라면 5도 이하에서 보관해 주시면 됩니다. 품명과 내용량 포장일, 원산지 등 식품표시를 확인하여 구입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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