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도라지, 돌나물, 마늘쫑, 무 구입 시 상태 확인과 좋은식품 고르는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당근, 도라지, 돌나물, 마늘쫑, 무 구입 시 상태를 확인할 때 어떤 식품을 골라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당근은 싹이 난 제품, 표면이 짓무르거나 물러진 제품은 피해야 합니다. 싹이 났다는 것은 오랜 유통기간 또는 저장기간에 의해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당근은 근채류로써 외관을 보았을 때 크기와 모양이 균일하며 흙과 수염뿌리가 잘 제거된 것이어야 합니다. 색은 밝은 선홍색을 띠고 검은빛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썩은 냄새가 없어야 하며 만지고 먹었을 때 단단하고 아삭아삭한 느낌이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뿌리가 부패되거나 변질된 것, 병충해나 냉해 등의 피해제품이 섞여 있는 것, 부러지거나 쪼개진 것, 모양이 기형인 것, 바람 든 것, 녹변이 심한 것들은 좋지 않습니다.

 


도라지는 나뭇가지, 흙, 벌레, 금속 등의 이물질이 없어야 하며 갈변된 것은 피하도록 합니다. 갈변은 오랜 유통기간이나 저장기간에 의해 발생됩니다.

근채류로써 도라지는 뿌리가 곧고 굵으며 잔뿌리가 거의 없는 것이 좋습니다. 색은 연한 노란빛 혹은 흰색을 띠고 있어야 합니다. 도라지 특유의 향이 나며 만져보았을 때 육질이 부드럽고 표면에 상처나 짓무름 현상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 변화에 따라 짓무름 현상이나 변색이 발생한 것, 공기 중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마른 상품은 좋지 않습니다. 온도변화에 따른 짓무름이나 변색 현상은 특히 수입산의 오랜 유통 과정 중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관 온도는 자연 상태에서 15~25도이며, 손질한 상태라면 5도 이하에서 보관하도록 합니다.

 


돌나물은 끈, 흙, 금속 등의 이물질이 없어야 하고 포장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돌나물은 세균이나 곰팡이 등의 미생물 오염이나 벌레 혼입 가능성이 높으므로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겉모습은 돈나물 특유의 떡잎 모양을 유지해야 하고 선명한 녹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씹었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싱싱하지 못하고 시들거나 짓무른 것, 병해나 상해의 흔적이 있는 것, 공기 중에 오래 노출되어 마른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마늘쫑은 묶음 단위 내 상품의 길이나 두께를 확인하여 일정한 것으로 고릅니다. 황반이나 썩음, 곰팡이가 발생한 제품, 줄기가 선도를 잃고 끝 부분이 말라 뒤틀어진 제품은 피하도록 합니다.

외관은 대가 곧고 일정한 굵기의 상품들, 절단면이 깨끗한 것이 좋습니다. 고유의 녹색이 선명하고 변색이 없어야 하며 고유의 냄새 이외의 이취가 없어야 합니다. 조직감은 짓무르지 않고 대가 싱싱하여 탄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병충해나 생리장애가 있는 제품이 섞여있는 것, 마르거나 시든 것, 누렇게 뜬 것, 이물질이 있는 것은 피하도록 합니다.

 

 


무는 갈라짐이나 깨짐이 발생한 불량품, 여러개를 두었을 때 크기나 중량 차이가 심한 것은 피하며, 잔뿌리가 적은 것이 좋습니다.

보았을 때 휘어져 있지 않고 껍질이 매끄럽고 연한 아이보리색과 머리부분의 연녹색 부분이 선명한 것이 좋습니다. 썩은 냄새가 없어야 하며 눌러보았을 때 짓무르지 않고 바람 들지 않아야 합니다.

보았을 때 병충해의 흔적이 있는 것, 짓무르거나 썩은 부위가 있는 것, 공기 중에 오래 노출되어 마른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당근과 돌나물, 마늘쫑과 무의 보관 온도는 자연 상태에서 15~25도이며 씻은 상태에서는 5도 이하입니다. 또한 각 식품들의 품명, 내용량, 원산지 등의 식품 표시를 잘 확인하여 구입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며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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