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나물, 시금치, 실파, 쌀, 쑥갓 상태 확인과 좋은식품 고르는법
- Nutrition&Food
- 2020. 5. 18.
안녕하세요 달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숙주나물과 시금치, 실파, 쌀, 쑥갓 상태 확인과 좋은 식품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숙주나물은 오랜 저장기간에 의해 시들거나 누렇게 뜬 제품을 피하도록 합니다. 벌레나 흙 등의 이물질이 있는 것도 세척 불량이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엽경채류인 숙주나물은 보았을 때 떡잎이 녹화되지 않고 싱싱하여 줄기가 절단된 것이 없는 것이어야 합니다. 색은 흰색 줄기에 연노랑색 머리를 나타내야 하며, 썩은 냄새가 없어야 합니다. 눌렀을 때 짓무르지 않고 줄기가 억세지 않아야 합니다.
뿌리가 깨끗하지 않고 짓무름 현상이 발생한 것, 눈에 띄게 줄기가 과도하게 통통한 것, 병반이 있거나 부패, 변질된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시금치를 고를 때의 팁은 뿌리와 줄기의 아래 부분을 보았을 때 붉은 색이 선명한 것을 고르는 것입니다. 또 황갈색으로 변색된 잎이 붙어 있거나 시들어 있는 제품은 피해야 합니다.
엽채류인 시금치는 외관상 보았을 때 잎이 신선하고 깨끗하며 옆 폭이 넓고 곧은 것이 좋습니다. 잎 수가 많고 뿌리는 0.5cm 정도로 잘 제거된 것이어야 합니다. 색은 고유의 진녹색이 선명하고 변색이 없는 것이어야 하며 고유의 냄새 이외 에 이취가 없어야 합니다. 눌렀을 때 표면이 짓무르지 않고 부드러운 것이 좋습니다.
잎과 줄기가 일정하지 않고 웃자랐거나 꽃대가 나온 것(웃자람은 길이 생장이 과도하게 발생한 것이며, 꽃대가 나온 것은 생육 상태가 좋지 못한 것입니다.), 흙이 묻어 있어 뿌리를 자르지 않은 것, 마른 잎, 병충해 피해 잎이 섞여있고 시들어 보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실파를 고를 때 팁은 줄기가 노랗게 시든 제품과 줄기에 꺾임이나 부러짐과 같은 상해가 있는 제품을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엽경채류로써 실파는 보았을 때 상품고유의 모양으로 쪽수가 적고 줄기가 곧게 뻗은 것이어야 하며 선명한 녹색을 띠고 윤기가 뛰어나야 좋습니다. 실파 특유의 향취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만졌을 때 줄기가 싱싱하여 탄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길이와 굵기가 일정하지 않은 것끼리 섞여있거나 깨끗하지 않거나 마르거나 시든 것, 누렇게 뜬 것은 좋지 않습니다.

쌀을 고를때의 팁은 이취가 나는 것, 곰팡이가 생기거나 이물질이 섞여있는 것, 쌀알이 손상된 것은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곡류인 쌀은 외관으로 보았을 때 강층이 완전히 제거되어 낱알 윤기가 뛰어나며 통통한 것이 좋습니다. 색은 반투명한 것이어야 하며 묵은 냄새나 곰팡이 냄새가 없어야 합니다.
쌀에 금이 가거나 깨진 것, 곰팡이가 있는 것, 이물질이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쌀의 보관온도는 자연 상태에서 15~25도입니다.

쑥갓을 고를 때의 팁은 포장상태가 청결하고 길이가 고른 것들로 묶여 있는 것을 골라야 하고, 잎이 짓무르고 찢어진 것, 물러짐 등의 외관 손상이 있다면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엽채류로써 쑥갓은 대가 곧고 잎이 신선하여 짓무르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고유의 녹색을 유지한 것, 쑥갓 특유의 향취를 가지고 있는 것, 탄력이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잎의 신선도가 떨어져 보이거나 금속, 돌, 흙 등 이물질이 있는 것, 줄기가 쉽게 부러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줄기가 쉽게 부러지는 것은 쑥갓의 노화현상이기 때문입니다.
쌀을 제외한 나머지 네 가지 식재료의 보관 온도는 자연 상태에서 15~25도, 씻은 상태에서 5도 이하입니다. 식품들을 구입할 때 반드시 내용량, 원산지, 상태 같은 식품표시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하도록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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