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순대, 두부와 순두부, 양장피, 천사채, 어묵, 진미채, 각종 가루 및 소스류 상태확인과 보관방법

안녕하세요. 계속해서 가공식품 상태 확인방법과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냉동 순대 구입시에는 포장이 파손되어 있거나 순대가 여러 조각으로 파손된 것은 피해야 합니다. 보았을 때 표면이 매끄럽고 갈색빛이 나며 이취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또 만져보았을 때 조직감이 탄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 순대이므로 유통온도 역시 냉동인 -18도 이하이며 보관 온도도 같습니다. 냉동 순대는 우선 찐 후에 조리를 시작해 주어야 수분이 유지되어 맛이 좋습니다.

 

순두부는 보았을 때 포장 안쪽으로 순두부와 물이 분리되어 있다면 장기간 저장된 제품이므로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또 누렇게 변색된 제품도 피해야 합니다.

순두부는 외관상 일정한 모양은 없더라도 물과 분리되지 않아야 하며 불투명한 흰색을 띠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두부의 경우는 모양이 파손된 것, 갈색으로 변색된 것은 피하며, 모양이 고르고 부서지지 않은 것이어야 합니다. 또 흰색을 띠며 두부 특유의 탄력이 있어야 합니다.

두부와 순두부의 유통 및 보관온도는 냉장 0~5도입니다.

 

양장피는 보았을 때 이물이 없고, 투명한 흰색을 띠며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딱딱한 것이라야 합니다. 만약 포장이 파손되거나 이물 혼입의 흔적이 있거나, 누런색으로 변색된 것이라면 피해야 합니다. 유통온도 및 보관 온도는 상온으로 15~25도입니다.

 

어묵은 보았을 때 모양이 고르고 이물이 없는 것, 대체로 누런색이 나는 것, 어묵 특유의 풍미가 나는 것, 조직감이 쫄깃쫄깃한 것이어야 합니다. 흰색 곰팡이가 피었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물이 새어 나온다면 장기간 저장된 것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유통 및 보관 온도는 냉장으로 0~5도입니다.

 

진미채(조미오징어채)는 보았을 때 찢은 정도와 굵기가 대체로 균일하며 상품 고유의 흰색을 유지하고 변색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고유의 향미를 가지고 씹었을 때 씹히는 정도가 탄력 있고 너무 질기지 않은 것이라야 합니다. 제품 내 이물질이 있거나 타 어종의 혼입이 있거나 수분 함유량이 많아 제품이 눅눅해진 경우 특히 여름철 곰팡이 오염 발생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유통 및 보관 온도는 상온으로 15~25도입니다.

 

참기름은 보았을 때 짙은 갈색을 띠고 반투명한 것이어야 합니다. 만약 곰팡이 생성이나 이물질 혼입으로 본래의 색상을 잃었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참기름의 보관온도는 상온으로 15~25입니다.

 

천사채는 모양 및 크기가 균일하여 부서지지 않아야 하며 반투명한 흰색을 띠고 있어야 합니다. 만졌을 때 천사채 특유의 탄력이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누런색으로 변색된 것, 탄력이 없어 마른 것, 모양이 부서진 것,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천사채의 유통 및 보관 온도는 냉장으로 0~5도입니다.


이 외에도 후춧가루, 설탕 등 대부분의 가루류와 머스터드소스, 초고추장 같은 점도 있는 대부분의 소스류의 유통 및 보관 온도는 자칫 냉장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모두 상온으로 15~25도 범위에서 보관해 주시면 됩니다. 다만 개봉 후에는 가급적 빨리 소비해주는 것이 좋고, 개봉 후의 보관은 냉장온도인 0~5도가 품질 기한을 늘리는데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식품 고르는 법에 대한 모든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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