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의 식사요법과 식욕부진, 구토, 면역기능 저하 시 해결방안
- Nutrition&Food
- 2020. 4. 30.
안녕하세요. 이전 포스팅에서 암에 영향을 미치는 식사요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체적인 암환자의 식사요법과 식사상황에서 각 종 문제 시 해결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암환자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항암치료를 받습니다. 이 때 환자는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능력을 높이고,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암환자가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가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려면 환자의 영양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영양불량이 되지 않도록 하며 가능한 조기에 적극적인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아쉽게도 현재는 암을 치료하는 특정 식품이나 영양소는 없으며 항암치료의 스트레스 방어와 기타 심적 안정을 위한 좋은 영양상태 유지를 위한 영양관리만이 요구됩니다. 그리고 이 영양관리는 암환자에게 필수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먼저 암환자의 영양 요구량으로 열량에 관해 말해보자면, 대사율이 증가하고 체분해가 촉진되므로 요구 열량은 증가되어야 합니다. 보통 성인 남성 2500칼로리를 기준으로 추가 2000칼로리가 필요하며 영양상태에 따라 불량한 정도가 심하다면 3000~4000칼로리까지도 요구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열량은 주로 탄수화물로 제공합니다.
단백질은 항암치료로 손상된 조직의 재생, 회복, 재활, 면역기능에 필요하므로 충분히 공급하여야 합니다. 비타민과 무기질 또한 요구량이 증가하므로 채소와 과일류를 추가섭취 하도록 합니다. 만약 식사를 통한 공급이 어려울 경우 보충제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화기계의 문제나 기타 감염과 발열 등으로 인한 수분 손실, 약물 등의 배설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수분 섭취량을 증가시켜야 합니다.
지금까지 구체적인 영양관련 식사요법에 대해 말씀드렸고, 다음으로 암환자의 영양문제에 따른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암환자가 식욕부진이라면 식사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먹고 싶을 때 식사를 하게 해야 합니다. 또 소량씩 자주 먹이며 간식을 주어 열량을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고형물이 먹기 힘든 경우는 주스, 수프, 우유 등의 음료를 마시게 하고 식사 시간, 장소, 분위기를 바꾸어 보도록 해야 합니다. 가벼운 산책은 식욕부진 환자에게 식욕 증진 효과를 가져옵니다.
환자가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느낄 시에는 조금씩 천천히 자주 먹이고, 음식냄새가 나지 않도록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식후 1시간은 앉아서 휴식을 취하게 하고 머리를 약간 높인 상태로 쉬게 해 줍니다. 젖은 수건으로 얼굴을 시원하게 닦아주고 찬물이나 구강세정제로 입 안을 자주 헹궈주도록 합니다. 또 치료 1~2시간 전에는 혹시 모르니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좋고, 뜨거운 음식은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차갑게 해서 먹입니다. 구토가 멈추면 물이나 육수 같은 맑은 국물부터 조금씩 먹게 합니다.
암환자가 면역기능이 저하되었다면 음식을 조리하기 전이나 식사 전 반드시 손을 씻게 해야 합니다. 조리에 사용되는 기구는 반드시 소독하며 모든 음식은 익혀먹어야 합니다.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한 빨리 먹도록 하며, 판매되는 과자, 빵 등 간식류 역시 오븐에 굽거나 익혀서 제공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암환자의 식사요법과 식사상황 중 영양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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