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방직 카페, 강화도 이색적인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지난 크리스마스에 아기와 강화도 금문도에 갔다가 근처 조양방직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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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가볼만한 곳, 맛집 금문도 후기(주차 및 예약방법)

 

금문도에서 차로 5~10분 거리였던 조양방직 카페!

금문도 내부에서 조양방직 카페 사진도 찾을 볼 수 있었답니다ㅎㅎ

 

 

 

 

테마카페로 소개되어 있는 조양방직 카페입니다.

 

네비로 조양방직 카페를 찍고 가면 주차 안내를 해주시는데,

혹시나 만차라면 근처 공영주차장으로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주차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만차로 안내해주신 공영주차장이 입구와 더 가깝더라구요 ㅋㅋ

공영주차장에서 건너면 바로 보이는 조양방직 입구!

 

 

 

 

옛날 건물을 개조시켜 만든 조양방직 카페(미술관)입니다.

 

 

 

조양방직은 케어키즈존이니 참고해 주세요.

 

 

 

 

 

입구 쪽에 보이는 옛날 버스와 건물들

옛날 건물들과 잡동사니들을 알록달록, 다양한 테마로 꾸며놓은 조양방직 카페입니다.

 

 

 

 

 

정신없어 보이면서도 잘 배치되어 있는 미술관 느낌이었달까요.

(아, 미술관이 맞았습니다 ㅎㅎ)

 

 

옛스러운 소품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어렸을 적 할머니집이 생각나기도 하더라고요.

 

 

 

지나가다 예쁜 거울이 있어 한 컷~

 

 

 

밖으로 나가봤습니다.

참, 조양방직에는 화장실이 정말 곳곳에 있는데 저는 위 사진에 보이는 화장실을 들어갔었거든요.

 

그렇게 깨끗할 거라고 기대하지 않고 들어갔는데 글쎄....

 

 

 

잘못 들어온 줄.....

화장실에 무려 냉난방기와  TV까지 설치되어 있습니다!ㅋㅋ

이쯤 되면 드는 생각, 사장님은 부자신가 봅니다. ㅇ_ㅇ

 

 

 

계속해서 공중전화박스에서 사진도 찍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진도 열심히 찍고 구경도 열심히 했습니다.

 

지나가면서 그냥 지나칠 법한 작은 골목에도 전시가 되어있었기에,

사장님이 얼마나 세심하게 신경 썼는지를 알겠더라고요.

 

 

이곳은 조양방직 카페의 별관인데요.

카페인지 모를 정도로 다른 전시장소와 똑같이 다양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참, 조양방직 카페에서는

전시장 구경만 하고 나가는 분들이 없도록,

꼭 카페에서 음식을 주문해달라고 강조하는 문구가 이곳저곳에 붙어 있었습니다.

 

정말 구경거리도 많고, 사진 찍을 공간도 많기 때문에

막상 카페에서 주문은 하지 않고 구경만 하고 나갈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흰 돌아기와 방문했기에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구경했는데요.

다행히 유모차가 가기 어려운 장소는 없었습니다.

 

 

 

 

마지막 전시 건물에 들어왔습니다.

역시나 아기자기한 옛날 물건들부터 큰 기구들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구경하고 사진 찍는데만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는데요.

구경보다 커피를 먼저 마시고 싶으신 분들은 카페를 먼저 다녀오셔도 좋을 듯합니다.

(저희는 전시구경 후 카페로 들어갔어요)

 

 

드디어 조양방직 카페 본관 입성!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은 본관뿐만 아니라 위에서 잠시 보여드린 별관도 있답니다.

 

베이커리도 있었으나 저희는 커피만 마시기로..ㅎㅎ

 

본관도 굉장히 넓은데 하필 저희가 방문한 날이 크리스마스 당일이라 사람들이 많아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습니다.

 

 

본관 중에서도 중앙광장 같은 곳이 있는데 그게 바로 아래 사진입니다.

어마어마하죠?

굉장히 넓습니다.

이 곳 중앙공간을 중심으로 다른 공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 와중에 정말 운 좋게 잡은 저희 자리!ㅋㅋㅋ

 

 

유모차와 옆에 있던 아기의자, 그리고 저희 부부가 앉아도 넉넉할 공간의 자리였답니다.

아기의자는 카페 곳곳에 비치되어 있었는데 조금만 돌아다녀도 쉽게 찾을 수 있더라구요.

카페 내부에도 정말 볼 곳이 많은데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그 점이 좀 아쉽습니다 ㅠ

 

 

 

오래간만에 아기랑 정말 좋은 곳에서 재미있게 놀다 왔기에

요 조양방직 카페, 강화도 가볼 만한 곳으로 강추합니다!

(이 거만한 자세는 무엇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