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이 얼마 남지 않은 2월 말. 최후의 평일 오전을 즐기고자 김포 강변글램핑을 예약했습니다. https://naver.me/IMQW5oDg 강변글램핑 : 네이버 방문자리뷰 378 · 블로그리뷰 126 m.place.naver.com 예약은 네이버에서 가능하고, 예약 후 사장님께 입금관련 문자를 받으면 입금 후 예약이 확정되는 시스템입니다. 지도상으로는 강변이 맞긴한데, 막상 가 보면 한강이 그렇게 가까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강변글램핑의 텐트 수는 총 10개이며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전시간은 11~16, 오후시간은 17~22로 선택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행복한 캠핑 ^^ 주차 후 보이는 강변글램핑~ 이 아닌 다른 캠핑장의 입구입니다. 생각없이 이쪽으로 들어갈 뻔했답니다^^; 주차장에는 자갈들이..
13개월 아기와의 2박 3일 전주여행을 마치며 인천으로 올라가는 마지막 날 오전에 전주수목원에 들렀습니다. 주차장부터 심상치가 않은 전주수목원인데요. 자리도 많고 "광활하다"라는 표현이 적합할 정도로 넓이도 아주 넓었습니다. 주차장 출구에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면 전주수목원의 입구입니다. 전주수목원의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전주수목원답게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는데요. 거기다가 무료라니! 가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전주수목원 관람시간은 2022년 11월부터 오전9부터 오후 6시로, 입장은 오후 5시에 마감된다고 합니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 당일입니다. 또한 전주수목원은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놓여져 있었던 전주수목원 리플릿입니다...
전주 한옥마을 야시장이 열리던 날, 야시장에서 비교적 가까운 한옥카페인 행원에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전주까지 왔는데 어디든 한옥이 있는 곳은 다 가보자고 해서 행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소리가 있는 한옥카페 행원" 카페 정문 맞은편에는 이렇게 벽화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4월에 오면 또 얼마나 분위기가 있을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카페 행원은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주차걱정은 덜으셔도 될 듯합니다. 카페로 들어가려면 신발을 벗고 슬리퍼로 갈아 신어야 하는데요. 2월의 금요일 오후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저희밖에(!!) 없었습니다. 유모차가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저희는 입구에 유모차를 세워두고 아기를 안고 들어갔습니다. 슬리퍼로 갈아 신은 후에는 주문을 해야 합니다. 웬만..
13개월 아기와의 전주 가족여행. 2박 3일 중 두 번째 날 점심을 먹고 저희가 향한 곳은 바로 경기전이었습니다. 1991년 1월 9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1410년(태종 11)에 임금은 전주, 경주, 평양에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하는 전각을 짓고 어용전(御容殿)이라 하였다. 경기전은 왕조의 발상지라 여기는 전주에 세운 전각으로, 세종 때 붙인 이름이다. 건물은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던 것을 1614년(광해군6)에 중건하였다. 보호면적은 49,590㎡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전주 경기전 [Gyeonggijeon Shrine, Jeonju, 全州 慶基殿]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지도상에서도 넓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큰 규모인 경기전입니다. 아마 사극 촬영지로도 자주 나왔을 것..
https://ell90.tistory.com/364 아기랑 전주여행, 전주 가볼만한곳, 자만벽화마을 산책 2박 3일의 전주여행 중 이틀째 되는 날 아침에 자만벽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보통 전주여행을 가게 된다면 한옥마을에 숙소를 잡으실 텐데, 자만벽화마을은 한옥마을에서 걸어서 약 10~15분 거 ell90.tistory.com 저희는 자만벽화마을 산책을 마치고 표지판을 따라 전주향교로 향했습니다. 전주향교는 자만벽화마을에서 멀지 않은 거리로 약 10분 내외정도만 걸으면 됩니다. 걷다 보면 어느 순간 길이 회색빛 돌길로 변하면서 평탄해지는데 이는 전주향교가 멀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가는 길에 단풍이 예뻐서 전봇대 옆에 앉아 독사진도 찍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2월 중순인데도 불구하고 전주향교 ..
2박 3일의 전주여행 중 이틀째 되는 날 아침에 자만벽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보통 전주여행을 가게 된다면 한옥마을에 숙소를 잡으실 텐데, 자만벽화마을은 한옥마을에서 걸어서 약 10~15분 거리로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벽화마을이라 하면 보통 달동네를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지어진 곳이 대부분이라 이전에 여행했었던 통영 벽화마을과 아무래도 비교가 되더라고요. 통영 벽화마을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그런 거일 수도 있는데 제 기준으로 자만마을은 통영에 비해 포토스팟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한옥마을 쪽에서 자만벽화마을로 가는 길의 표지판입니다. 유모차를 끌어야 했기 때문에 둘레길도 가고 싶었지만... (체력이) 느린 걸음으로 15분 정도 걸어가니 보이는 자만벽화마을 입구입니다. 역시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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