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대천을 다녀왔고, 한화리조트에서 1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천해수욕장과 매우 근접한 대천파로스입니다. 체크인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있는 대천 파로스~ 체크인 순번대기표를 뽑고 본인 차례가 되면 예약 확인 후, 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치 은행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달까요 ㅎㅎ 1층 로비 체크인 장소 뒷 편의 리조트 서비스 목록들입니다. 조식을 미리 신청해야만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저희는 체크인과 동시에 다음날 조식 이용권도 함께 신청했습니다. 요금은 체크아웃 시 후불로 지불했습니다. 입실과 퇴실 시간이 성수기(주말)와 비수기가 다릅니다. 또한 객실에 올라오면 먼저 냉장고가 작동하고 있는지 여부부터 체크해야 합니다. 와이파이는 무료 ! 퇴실 수칙 : ..
강화도 여행 중 아기와 갈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알게 된 '프렌쥬랜드' '조금 더 컸을 때 가야 하나?' 싶기도 했지만 결론적으로 '가길 잘했다'란 생각이 들었던 프렌쥬랜드였습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프렌쥬랜드, 그래서 그런지 저는 개인적으로 관리가 잘 안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프렌쥬랜드의 주차장은 운동장급으로 넓습니다. 주차장 한 편으로 화장실이 있으니, 급하신 분들은 미리 다녀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안내소가 있습니다. (사진 보시면 오른쪽에 작게 포토존이 있습니다) 성인 요금이 1인당 8,0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어린이 금액이 더 비싼 프렌쥬랜드.. 아, 24개월 미만 영아는 무료입장입니다!(증빙서류 지참 시) - 그래서 저..
도담도담 계양점이 9월 1일에 오픈했다고 해서 엊그제 다녀왔습니다. 도담도담 계양점은 새로 지어진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 건물 내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민원실이고, 도담도담으로 가시려면 건물을 바라봤을 때 왼쪽 방향으로 돌아가야 입구가 보입니다. 건물 4층에 도담도담과 아이사랑꿈터가 있는데, 아이사랑꿈터는 11월쯤에나 오픈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텅텅 비어있음..) 4층 도담도담으로 들어오니 대여수량과 기간, 대여제한 사항, 연체규정이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계양점은 박촌점에서 이사온 것이라고 하는데요.(그래서 카드에도 박촌점이라 적혀있더라구요) 아무래도 건물이 새로 지어져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단정하고 깨끗했습니다. 내부 모습은 사진과 같습니다. 보시다시피 정리정돈도..
8개월 된 아기와 보령 여행을 계획하던 중 산책하기 좋다는 무궁화수목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주차장은 아주 여유롭습니다. 보령 무궁화수목원은 매주 월요일 휴관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입구를 지나 들어오니 수목원 종합안내도가 보입니다. (천천히 산책했더니 약 한 시간 전후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저희는 아기가 있기에, 무장애나눔길을 이용했습니다. 무장애나눔길이 아닌 일반길이라도 바로 옆쪽에 길이 나있고, 가파르지가 않아서 누구나 산책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날이 좋아서 산책하기에 더 좋았던 무궁화수목원입니다. 보기 드문 물풀들도 많이 보였고요. 나무들이 많아서 한여름이더라도 생각보다 그렇게 덥지는 않았습니다. 무장애나눔길을 따라가다가 정자에서 쉬기도 했으며, 나무로 된 흔들의자에서 쉬어가기도 했습니..
8개월 아기와 여행을 가려면 제약이 많습니다. 우선 유모차로 완만하게 갈 수 있는 곳이어야 하죠. 그렇기에 이번 강화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갈만한 곳을 열심히 검색해보고 선택했던 광성보~ 아기랑 갈만한 곳인지에 대한 후기가 많이 없어서 망설였는데 결론적으로는 너무 좋았던 광성보였습니다 ㅎㅎ 주차 후 보이는 광성보에 대한 내용입니다. 수비 진지의 하나였다는 광성보. 입장료는 없었고, 반려동물 동반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관리사무소입니다. 간략하게 문화관광 해설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모차와 휠체어를 무료 대여해주는 곳입니다. 보기에는 낡아 보이긴 하지만 저는 대여소 자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배려받는 기분이더라고요. 바로 정면으로 보이는 이 건물은 방문 당시 공사 중이었습니다. 이 건물을 기점으로 이제 오..
강화도 1박 2일 여행을 갔을 당시 유명한 칼국수 맛집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그 때 시간이 6시 전후였는데 재료가 모두 소진되었다며 영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대로 근처의 다른 칼국수집에서 먹게 되었는데 그곳이 바로 일 년 내내 칼국수 맛있는 집이었습니다. 주차장 자리는 넉넉했습니다. 유명 맛집 티비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일년내내 칼국수 맛있는집입니다. 1인 1주문! 매장 내부는 쾌적하고 깔끔합니다. 다양한 칼국수 종류 중 저희는 바지락 칼국수와 전을 주문했습니다. 참, 아기의자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뜬금(?) 없이 벽 쪽에 음식점 분위기와는 다른 인테리어를 발견하고 찍어봤습니다. 기본 반찬은 이렇게 세 가지인데요. 모두 셀프바에서 추가리필이 가능합니다. 바지락 칼국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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