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지입니다. 오늘은 어린이를 위한 식생활 지침과 청소년을 위한 식생활 지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생애주기별로 식생활 지침을 제시하고 있으니, 어린이와 청소년 외의 식생활 지침을 찾으신다면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찾아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www.mohw.go.kr/react/jb/sjb030301vw.jsp?PAR_MENU_ID=03&MENU_ID=0320&CONT_SEQ=224044 정보 > 사업 내용보기 " 생애주기별 식생활지침 개정안 발표 " | 힘이 되는 평생 친구, 보건복지부 생애주기별(임신수유부,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식생활지침 개정된 내용을 발표합니다. 식생활지침 실천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본 내용 ..
안녕하세요 ! 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먼저 부모님들이 소아비만인 자녀를 관리할 때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계시는 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살을 빼기 위해서는 저열량 건강보조식품을 사용해도 괜찮다? 어떤 다이어트든 모든 영양소는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 저열량 건강보조식품을 주는 것은 지나친 저열량을 초래하여 오히려 성장에 지장을 주므로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보조식품 대신 고구마나 자녀가 좋아할 만한 간식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간식을 먹으면 살이 찐다? 소아는 섭취해야 하는 열량에 비해 섭취량이 많지 않으므로 오히려 간식을 주어 공복시간을 짧게 해야 합니다. 간식은 과식을 막는 효과도 있습니다. 간식의 종류로는 케이크나 아이스크림 등 단순당류가 아닌 과일, 저지방우유..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아비만의 올바른 식사습관과 운동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소아비만의 식사원칙은 저열량, 저당질, 고단백식입니다. 1. 올바른 식사습관을 위해 식사는 규칙적으로 정해진 장소에서 해야 합니다. 2. 빨리 먹지 않고 천천히 꼭꼭 씹어 먹도록 해야 합니다. 3. 지방으로 섭취하는 칼로리의 비율을 하루 섭취 칼로리의 15% 이내로 줄여주셔야 합니다. 4. 탄수화물로 된 간식은 주의하도록 해야 합니다. 5. 섬유소가 많은 음식은 공복감을 줄여주므로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6. 반찬이 짜면 밥을 많이 먹게 되므로 반찬을 짜지 않게 조리해 주도록 합니다. 7. 식사일기를 쓰고 그날의 식습관을 되돌아보며 피드백을 하도록 합니다. 8. 사람들와 ..
안녕하세요 달지입니다 ! 오늘은 소아비만의 원인에 대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인의 자녀나 또는 본인이 소아비만이라면 바로 이 '원인'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는데요. 어떤 질병이든 '원인'을 알아야 원인에 따른 대책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죠. 소아비만의 원인을 크게 내적요인과 외적 요인으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내적 요인에서는 또 유전적 요인과 태아일 때 요인으로 나뉘는데요. 유전적 요인은 말 그대로 비만인 부모의 유전을 의미합니다. 부모가 모두 비만이면 아이가 비만이 될 확률이 60~80%, 한쪽이 비만인 경우는 30~50%, 양쪽 다 비만이 아닌 경우에는 7% 확률이라고 합니다. 태아일 때 요인은 엄마가 임신상태에서 영양 과다 또는 비만 등의 질병을 가졌을 때 그 영향이 태아에게 미쳐, 아이가 태어..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식품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식품알레르기의 증상으로는 입 속의 얼얼한 감각, 두드러기나 가려움 또는 습진, 입술과 얼굴 혀 또는 신체 다른 부위의 부어오름, 천식이나 코막힘, 호흡곤란, 복통, 설사, 메스꺼움, 구토, 어지러움이 있고 심하면 기절하거나 아나필락시스가 올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이 아나필락시스인데요. 아나필락시스는 수분 만에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있는 심각한 전신적인 알레르기 반응으로 기도 협착, 혈압의 저하로 인한 쇼크, 맥박수의 증가, 어지러움 또는 의식불명 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이런 무서운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응급처치가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신의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식품을 알고 피하는 것이겠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철의 결핍으로 인한 철결핍성 빈혈의 식사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여성에게 철은 굉장히 중요한 무기질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월경 때 어지러움증을 느끼는 것은 이러한 빈혈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철은 거의 모든 무기질 중에서 흡수율이 가장 낮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흡수율이 매우 낮습니다. 어느정도냐 하면요. 일반적인 식사에서 철을 섭취하는 양이 100이라면 흡수되는 양은 10 정도입니다. 또 철이 들어있는 식품이 식물성 식품이라면 3~8%, 동물성 식품이라면 25~35%의 확률로 흡수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평균치로 10%로 잡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흡수율이 낮은 식물성 식품이 아니라 동물성 식품을 먹으면 되겠지만 이게 쉬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