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지입니다. 오늘은 가자미와 갈치, 건미역, 고등어, 굴비를 구입할 때 어떤 것이 싱싱한 것인지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가자미를 고를때의 팁은 신선할수록 가자미 자체에 체액이 많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체액이 생기면 안 될 거 같지만 '많이' 생길수록 좋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비늘이 심하게 벗겨진 것은 피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해양어류인 가자미는 보았을 때 절단된 것이라면 내장이 없어야 합니다. 색은 뱃살은 희고 등살은 연갈색인것이 좋습니다. 냄새를 맡아보았을 때 암모니아 냄새가 강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만진 후 썩은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졌을 때의 조직감은 살이 단단하고 탄력이 있는 것, 표면이 미끄러우며 끈적거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
안녕하세요. 달지입니다. 티스토리에 처음으로 맛집 리뷰를 쓰네요 ㅎㅎ 소개드릴 맛집은 인천 청라에 있는 치킨집과 카페로, 두 곳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1차와 2차로 추천드립니다. 저는 친한 친구랑 갔었는데요. 픽스치킨같은 경우는 본점으로 프랜차이즈를 노리고 있는 거 같았습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치킨무 하나만 봐도 노란색 치자 색소를 곁들인 듯한 노란빛이 도는 치킨무로 정성이 느껴졌으니까요. 연지곤지는 여성분들이 너무 좋아할 만한 예쁜 카페였어요. 모든 음료 위에 생화가 데코레이션으로 올라가거든요. 또 카페 내부에도 생화가 많이 있었습니다. 오지랖이지만 제가 사장님 입장이라면 그 꽃들을 계속 관리해야 하고 또 시들면 새로 구입하고 해야 하니까 많은 정성과 고생을 감수해야 할 것 같았어요. 이 감자튀김은 ..
여러분 안녕하세요. 달지입니다. 오늘은 제가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동시에 운영하면서 알아낸 작은 팁?(팁이라고 하기도 뭐하네요)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하나는 네이버(네이버블로그를 줄여서 네이버라 하겠습니다)와 티스토리의 블로그 이름을 똑같이 했을 때 네이버에서 내 블로그명 검색 시 티스토리와 네이버 둘 다 표시가 될까?라는 것과, 이를 실험하기 위한 과정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이름이 바뀐 것을 네이버에서 빨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처음에 제 티스토리 이름은 "달달한 지혜를 알리는 감성"이었고, 네이버블로그 이름은 "달달 지지감성[智知感性]"이었습니다. 네이버에서 제 네이버 블로그인 '달달 지지감성'을 검색하면(모바일 검색 기준입니다.)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왔습니다. 마찬..
달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계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계량을 할 때 아무리 정확한 계량 기구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계량 방법이 부정확한다면 질이 좋은 음식을 만들어낼 수 없겠죠? 재료를 정확히 계량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적합한 계량기구 선택과 그것들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아셔야 겠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주로 무게 단위로 계량을 많이 하죠. 무게 단위 계량은 저울에 용기를 올리고 0점으로 맞춘 뒤 해당 재료를 올려 나오는 g수로 계량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흔히 사용됩니다. 쉽기도 하고요. 오늘 제가 알려드리려는 계량은 무게 계량법보다는 부피 계량법이랍니다. 1. 밀가루 역시 무게를 재는 편이 더 정확하겠지만 편의상 부피로 계량을 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밀가루는 아주 작은 입자로 되어있죠? 그렇기..
안녕하세요 ! 달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 포스팅에 이어 소고기 일반기준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마침 저는 어제 소고기를 먹고 왔네요 ㅎㅎ 잡담 각설하고 바로 설명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일반적인 냉장상태 소고기의 기준입니다. 1. 우육기준으로 육색이 밝은 선홍색이어야 하며 광택이 좋아야 하고, 갈색이나 녹색 등의 색을 가지고 있거나 광택이 좋지 않은 것은 피해야 합니다. 2. 지방색 기준으로는 유백색이어야 하고 선명하여 윤기가 있어야 합니다. 지방색이 탁하거나 윤기가 나지 않는 것이라면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3. 수분이 알맞게 침출되고 탄력성이 좋아 결이 곱고 섬세해야 하며 광택이 좋아야 합니다. 만약 수분의 침출 정도가 아주 많거나 아주 적으면 탄력성이 좋지 않아 결이 거칠고 고기 질이..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돼지고기를 고를 때 일반기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준을 설명드리기에 앞서 돼지고기 냄새에 대해 먼저 설명드리려 하는데요. 돼지고기의 좋지 못한 냄새를 '웅취'라고 합니다. '지린내'라고도 하죠. 이 '웅취'는 수퇘지의 냄새로 불쾌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웅취는 수퇘지 고기에서만 나며, 수퇘지 대장에서 고섬유질 사료가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면서 발생한 스케톨과 정소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지방에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나는 냄새입니다. 단지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나는 냄새는 아니고, 가열 시 이 물질들이 휘발되면서 나는 불쾌한 냄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웅취'는 지방조직 중에 스케톨이 0.2ppm 이상일 때 사람이 감지할 수 있으며 남성보다는 여성분들..